호반건설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직원과 소통하는 독특한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을 꾸려 매월 적극적인 활동을 펴고 있다. 술을 곁들이는 음주문화가 아니더라도 자연스레 단합이 이뤄져 직원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봉사활동은 임직원외에도 가족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데 자녀 교육은 물론 나들이 기분을 느낄 수 있어 호응이 크다는 전언이다. 동시에 가족 간의 정(情)도 돈독해진다는 게 사랑나눔이측 설명이다.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던 복합개발부 김신희 과장은 “어머니, 아내, 그리고 10개월된 딸과 함께 참여했는데,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족 나들이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호반건설은 아울러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을 '크린 오피스 데이&가정의 날'로 정해 조기 퇴근하고 가족과 시간을 갖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와함께 유치원부터 대학생까지 자녀학자금 지원 뿐 아니라 △건강검진비 지원 △생일케익 선물 △근로자의 날 및 창립기념일 선물 △하계 휴가비 지원 등 복리후생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