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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성인병의 근원

이상준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원장
저서 : 《아름다운나라의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피부》, 《맨얼굴 자신감 Whitening Book》, 《아름다운나라의 땀냄새 No, 향기 Yes》



새해에는 꼭 살을 빼겠다고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많다. 비만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정상 체중인 사람들에 비해 좀 더 일찍, 보다 심각하게 각종 성인병이 찾아올 수 있다.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의 발생률이 현저히 높아질 뿐만 아니라 이들 질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도 정상체중인 사람들에 비해 많은 장애 요인을 보이게 된다. 비만으로 인한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경 쓰이는 문제다.

특히 매일 앉아서 일을 하는 중년 남성들에게 있어서는 복부비만은 큰 문제다.
체중이 정상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만은 없다.

40대 이후 팔·다리 등 몸의 다른 부위에는 특별히 살이 찌지 않으면서 뱃살만 찌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바로 뱃속에 내장 지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배 둘레가 남성은 90cm 이상, 여성의 경우 80cm 이상이면 내장지방 증가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내장 지방이 증가할 경우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대사 증후군이 나타나 심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 되고 있다.

복부 비만은 나이가 들면 으레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모든 성인병의 근원이라는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가정을 책임지는 중년들의 복부비만은 어떻게 해야 해결 될까. 모두들 적절한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을 습관화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다만 실천하기 어려울 따름이다.

최근에는 굳이 운동을 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의 활동량만 늘려도 체중감량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NEAT(Non 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라고 해서 평상시 활동량을 늘려서 체내의 열발생을 높인다는 의미이다.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이 바람직하지만 운동마저도 힘들다면 일상 생활 속의 운동이란 것도 있다.

예를 들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보다는 몇 층만이라도 계단을 이용하거나, 지하철에서 앉지 말고 엉덩이에 힘을 주고 서 있는다든지, 실내 온도를 약간 낮게 유지하기, 앉아 있는 시간 줄이기, 수시로 몸에 힘을 줘서 열을 내기, 가까운 마트 보다는 조금 먼 시장을 이용하고, 한두 정거장 정도는 걸어 다니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다.

70kg의 체중을 가진 사람이 1시간 동안 시속 6 km의 속도로 걸을 경우 288cal의 열량이 소모된다.

복부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뿐만 아니라 음식의 생활 습관 또한 중요한데 흰 쌀밥 보다는 잡곡밥을 먹고 간식으로는 높은 열량의 음식보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이조절과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부분적인 복부비만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우선 전문의를 찾아 자신의 체성분을 먼저 분석하고 전문적인 운동요법을 상담 받는 것이 좋다.

그 외에 의학적인 방법에 도움을 구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체외초음파를 이용해 절개 없이도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분해시켜주는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컨투어를 이용한 체외충격파 지방세포 파괴술이다.
수술이 아닌 간편한 주사요법으로 시술에 대한 부담이 없고 흉이 남을 염려가 없는 PPC주사가 있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원한다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개인의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코노믹리뷰  |  econo@econovill.com  |  승인 2010.01.28  06: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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