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은 2009년 업계 최초 보건복지부 가족친화경영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가족친화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매년 변화, 발전시켜가고 있다. 

매일유업은 그동안 자녀의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실시, ‘패밀리 데이’를 통한 정시 퇴근 유도, 그리고 수유 편의시설을 갖춘 여직원 휴게실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면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임신을 축하해주는 ‘베이비 샤워’ 파티 개최, 남편과 함께하는 태교여행 ‘베이비문’ 등을 비롯해 자녀 문화 캠프 개최, 출산 휴직에 이은 육아 휴직 신청인원 및 기간 연장자의 급증 등 더욱 풍성한 가족친화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매일유업 관계자에 따르면 이렇게 가족친화경영 활동을 확대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이러한 제도의 가장 큰 수혜자가 직원이 아닌 기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업무의 단절이나 공백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인력을 계속 고용할 수 있으며 특히 회사 특성상 주요 고객이 출산 여성이다 보니, 이러한 출산 여성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의 경험이 신제품 출시 및 마케팅 활동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 긍정적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한다.

나아가 남성직원의 육아휴직제도를 도입하면서, 맞벌이 부부인 남성 직원들의 아내가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데도 기여해, 직원은 물론 가족 모두가 육아로 인한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근무 효율성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분유 및 유제품 제조사인 매일유업이 제일 잘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육아에 대한 지원이기 때문에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육아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가 지원하는 다양한 육아 혜택을 통해 직원들이 건강한 태교와 출산에 이어 성공적인 육아로 이어져 좋은 엄마, 좋은 아빠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