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발효 아르간 오일, 모노이 오일, 블랙초크베리 성분이 함유된 ‘엘라스틴 블랙 미라클 오일 에센스(68ml/1만3000원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발효 아르간 오일 성분의 풍부한 영양이 손상된 모발에 빠르게 흡수돼 머릿결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케어해준다. 남태평양 타히티섬의 티아레 꽃잎을 코코넛 오일에 담가 만든 모노이 오일 성분은 모발에 강력한 보습을 선사한다.

또한 중세 유럽에서 왕족들이 식품으로 애용해 왕의 열매로 불린 블랙초크베리 성분이 갈라지고 부스스한 머릿결을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줘, 파마나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에도 적합하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모발도 피부처럼 관리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오일 타입의 헤어 에센스에 대한 수요가 있어 이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