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리뷰 김세형 기자]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회사 페덱스가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아이티 구호 활동을 강화한다. 전세계 220개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활용, 자연재해 발생 지역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페덱스(FedEx)의 배송 지원으로 35만 파운드(약 16만 킬로그램) 의 구호품이 자선 단체들을 통해 아이티에 배송 될 예정이다.

구호품은 방수 천막, 담요, 조리 기구, 의료품, 물, 음식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필수품이다. 페덱스 직원들은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도와 15만 파운드(약 7만 킬로그램)의 구호물자와 건설자재 등의 운반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