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전기요금 20년간 최고 5배 오른다

-가장 값싼 에너지인 원전확대 정책, 사실상 폐기

-원전 비중,2035년까지 현 수준인 20%대 유지키로

-안전성에 대한 국민 우려 증폭,신규 부지 확도 힘들어

-석탄은 환경오염, LNG는 비싸..결국 수여억제로 방향 틀어

보증금9500만원 이하 서울 세입자,집 경매돼도 3200만원 최우선 지급

-주택·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입법 예고

-전세->월세 전환시 최고 연14%까지 내던 월세 상한비율 10%로 낮춰

-상가 건물주 부도났을 때, 보증금 우선 돌려받는 기준, 서울 6500만원 이하로 확대

오늘부터(10월14일~11월22일) 박근혜 정부 첫 국감

-기초연금 문제와 복재 재정,국정원 댓글 위혹 사건, NLL회의록 실종,4대강 사업 등 3대 쟁점이 초점 될 전망

-민주당"4대강 사업,MB정부 시절 봐주기 식 감사했다"의혹

<매일경제>

구조조정 판 바꾸는 토종PEF(사모투자펀드)

-국내M&A투자, 외국계 제치고 90%장악 -연기금 덕에 토종PEF 올들어 8조6천억 투자

-윤용규모 총42조…10년새 140배 늘어 -부실 기업집단 되살릴 구원투수로 급부상

-정부정책, 의지가 'PF(사모투자펀드)자본주의 성공'관건

 <동양·효성 사태 > 삼성·현대차 금융지주사 나오나

-효성, 캐피탈 정조준…위장 계열사 의심 업체'신동진'에 200억원 가량 대출해 총수 일가 사익 의혹

-부실기업 사태 후, 금산분리 강화 목소리 커져

-국감 이슈로 부상 전망, 관련입법 힘실릴 듯 -제2금융권 대주주 심사 강화도 재검토

<한국경제>

정부정책,복지확대보다 경제살리기 우선

-기초연금, 국민 연금과 연계 땐 문제

-보건부"기초연금, 국민연금과 연계시키는 것 시기상조"청와대 보고 문건 공개되기도

-응답자40%"새 정부 복지재원은 부자증세" -응답자 70% "기초연금 공약변경, 재정 여건상 불가피할 것"

-서울시 2015년, 복지 대폴트 위험 -무상교육 등 6000억 추가 부담, 세수확대 없으면 전면 중단

제계'국감 포비아(공포증)'

-"안나가자니 여론재판 무섭고, 나가자니 정치쇼에 휘둘리고…"

-수입차CEO 4명이나 호출‥해외에서 "뭔일 있나"문의 빗발

-국감 증인 체택 기업인, 2전년대비 2.5배 늘어나..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이중근 부영 회장, 이채석 kt회장 확정

-기업들 "예상질문 구하자"여의도 의원실 문전성시

[동양사태]영업정지 가능성 없다지만…예보,증권 유동성 매일 점검

-예보 "동양증권 1조3천억 자체 유동성 있다지만 예의 주시"

-5만명 개인투자자 소송 본격화, 대주주 일가 추가 사재 출연 압박

-법원, 법률검토…비대위 동양채권자협의회 참여 허용

<중앙일보>

원전 확대책 폐기 전력 수요 조인다

- 2035년 원전 생산 전기 비중 지금과 같이 20%대로 유지. 당초 전체 전력량의 41%까지 늘리려던 정부 계획 백지화

- 민관합동 정책 제안 확정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은 2013년부터 2035년까지

- `1987년 첫 원전 고리 1호기 지은 이후 35년간 원전 건설로 전력 공급 늘리는 '양적 확대 정책'에서 '수요관리를 통한 에너지 관리'에 중점

- 수요 관리로 예상 수요의 약 15% 감축. 부족한 전기는 요금 인상 등으로 수요 줄이는 방안

국민연금 임의 가입자 탈퇴 급증

- 정부 내년 7월 기초연금 금액을 국민연금과 연계 하겠다고 발표한 뒤 하루 평균 365명 탈퇴(지난달 대비 42% 증가)

- 국민연금 임의 가입자란 강제 가입 의무가 없는 사람으로 전업주부, 학생 등이 대표적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윤석명 연금연구센터장 "국민연금 미가입 부부가 노후에 월 32만원 기초연금 수령, 이 정도의 국민연금을 받으려면 월 100만원 속득자가 20년 동안 꼬박 월 9만원 내야"

미국 부채한도 협상 깨져

- 부채한도 증액안 표결 결과 찬성과 반대는 53대 45

- 민주당 연방정부의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늘려 만기 2015년 까지 연장안, 공화당 6주 정도 쓸 수 있는 만큼만 부채한도 늘리는 방안 제시

- 다수당인 민주당의 안이 과반수 얻었으나 의사진행 방해(필리버스터) 막을 수 있는 60표에 미치지 못해

- 마리오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 "만약 이번 사태 장기화된다면 미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에도 매우 부정적 영향 끼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