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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뉴스앱' 비상 날개 본격 다나디지털 매거진 플립보드 2년만에 기업가치 4배 껑충

디지털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으로 유명한 플립보드의 상승세가 눈부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플립보드가 리즈비 트래버스 매니지먼트와 골드만삭스로부터 5000만달러(약 540억원)를 투자 받았다”며 “이 과정에서 플립보드의 기업가치가 약 8억달러(약 86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플립보드의 기업 가치는 2억달러였던 것에 비하면 불과 2년 만에 몸값이 4배나 뛴 셈이다.

현재 플립보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표 벤처기업으로 꼽힌다. 플립보드는 지난 2010년 벤처캐피털 클레이너 퍼킨스,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 도시,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더스틴 모스코비츠 등으로부터 6050만달러를 투자 받는 등 창업 당시부터 실리콘밸리 벤처투자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해 플립보드는 시장에 출시되자마자 애플이 선정한 ‘올해의 아이패드 앱’으로 뽑히기도 했다. FT에 따르면 현재 매일 20만 명의 사용자가 플립보드로 새롭게 유입되고 있다.

플립보드는 정치, 사회, 과학, IT,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와 RSS를 지원하는 블로그 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원하는 매체의 관심 있는 뉴스를 직접 선별해 자신만의 잡지로 만들어 볼 수 있어 디지털 매거진이라 불린다. 차별화된 구성방식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찍이 뉴스 리더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플립보드 공동 창업자인 마이크 맥큐는 “사람들이 매거진을 많이 만들수록 플립보드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될 것”이라며 “플립보드의 폭발적인 최근 성장세를 고려할 때 투자를 받기에는 지금이 최적의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FT는 “인터넷 업체 입장에서 전통 미디어 업체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오히려 높은 리스크와 낮은 성장세를 불러올 수도 있다”며 “하지만 최근 트위터와 TV 방송사가 힘을 합치는 등 뉴 미디어와 전통 미디어의 ‘협업’ 시장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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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윤 기자  |  yantingyun@econovill.com  |  승인 2013.10.01  15: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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