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여름, 전 국민을 웃고 울렸던 KBS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오는 10월 8일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하이든 홀)에서 그 감동의 무대를 재현한다.

합창계의 거장 윤학원과 <청춘합창단>의 지휘자로 활동 중인 가수 김태원이 지휘를 맡는다.

사회를 맡은 연예인 윤형빈과 가수 박완규, 뮤지컬 배우 임혜영, 그리고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의 ‘아름다운 동행’은 해설과 토크의 어울림이 있는 공연으로, 합창단의 감동에 이어 관객들과의 즐거운 대화들로 공연 시간을 풍성하게 채워 나아갈 계획이다.

본 공연의 관람요금은 R석 7만7000원, S석 5만5000원, A석 3만3000원이며, 공연 시간은 오는 10월 8일 오후 8시다. 고양문화재단 회원 및 인터파크 회원, 가족단위, 60세 이상 관람객은 특별할인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02-3157-2505 또는 02-507-250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