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지난 5월 진행한 ‘MOOV : 뮤직 in 대구’ 콘서트에서 초청된 회원들이 인기가수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오는 10월 18일 회원 3000명을 대전무역전시관에 초대해 인기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롯데카드 MOOV(무브) : 뮤직' 네 번째 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인순이, 김건모, 김범수, 에일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한다.

이 날 공연에 앞서 대전무역전시관 현장에서는 롯데카드 영수증으로 응모하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등 경품행사가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상품권, 롯데시네마 예매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9월 한 달간 롯데카드를 30만원 이상 사용하고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www.lottecard.co.kr)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을 초대한다(동반 1인 포함). 또, 롯데카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card)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단 회원도 콘서트 관람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당첨여부는 10월 8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지방 거주 회원을 위한 대규모 콘서트로 지금까지 광주, 부산, 대구에서 회원 1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무브콘서트는 이제 지역의 환영 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스포츠, 공연, 클럽파티 등으로 무브 브랜드를 확장해 회원들에게 살아 숨쉬는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