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추석 명절 남은 음식을 활용해 이색요리를 만드는 강좌를 전국 60개 평생교육스쿨(옛 문화센터)에서 점별로 오는 23일부터 10월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잠실점, 일산점, 유성점, 전주점, 대구점, 서부산점, 춘천점 등 각 지역 주요 거점 점포에서 전을 활용한 햄버거, 나물 피자, 잡채 김말이, 두부전 스테이크, 모둠전 전골, 불고기 김치까나페 등 다양한 이색요리 강좌를 진행된다.

각 지역 평생교육스쿨 및 홈페이지(school.homeplus.co.kr)에서 세부 강좌정보 확인과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재료비 제외)는 점별로 2000원에서 5000원이다.

이원경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팀장은 “환경부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한해 약 18조원이 낭비된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가계비용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환경사랑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