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와 디자이너 이겸비가 손을 잡고 출시한 아티스트 슈즈 브랜드 겸비(Kyumbie)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총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서 열리는 겸비 팝업스토어는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겸비의 F/W 컬렉션을 구입할 수 있는 7일간의 기회다.

구매 고객에게 겸비의 심볼인 신데렐라3.0이 새겨져 있는 크롬 도금된 손거울을 증정한다. 또한, 화려하고 고전적인 바로크 양식과 겸비식 반전을 더한 ‘키치 바로크 스타일’이라는 컨셉 아래 실버 & 미러 (Silver & Mirror)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통해 액자 프레임 패턴이 가득 찬 벽면, 클래식한 엔틱 가구 배치로 겸비만의 무드로 방문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겸비의 2013 F/W 컬렉션은 모노크롬 블루 색상의 예술로 기억되는 화가 이브클라인(Yve Klein. Mrchen)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다차원적인 소재, 패턴, 컬러를 반영해 기존에 느껴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신선한 가을 룩을 제안한다.

<겸비>는 일상의 삶을 특별하게 누릴 줄 아는 현대 여성들이 꿈꾸는 새로운 뮤즈로 ‘신데렐라 3.0’을 제안하며 신데렐라 3.0 아이콘, 색다른 색채, 고유의 신선한 디자인, 등으로 이미 국내보다 상하이 모드 패션 전시회, 베이징 CHIC 페어 등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디자이너 이겸비는 디자이너 하상백 컬렉션 콜라보레이션 및 디자이너 박윤정 컬렉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패션 디자이너와 다양한 분야의 패셔니스타들이 사랑하는 슈즈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특별한 슈즈를 제작할 필요가 있을 경우 가장 먼저 러브콜을 받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또한 해외 문화 홍보원이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10인’의 유일한 슈즈 디자이너로 ‘전통과 현대를 관통하는 독특한 감성을 지닌 작가’로 평가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더 베이직하우스는 디자이너 이겸비가 가진 고유의 디자인과 철학이 글로벌 마켓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작년 10월 디자이너 이겸비를 베이직하우스의 이사로 전격 영입하고 브랜드 겸비를 함께 인수해 예술적 감각을 그대로 살린 글로벌 매스티지 패션 잡화 브랜드로 재탄생 시켰다.

더 베이직하우스의 겸비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국내 대중에게 첫 평가를 받는 겸비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더 베이직하우스의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의 시작이다”라며 “향후 겸비는 유니크한 매력의 새로운 글로벌 매스티지 슈즈브랜드로 한국과 중국, 글로벌 시장이 사랑하는 한국형 디자이너 패션 잡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