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원장이 알려주는 ‘피부 상식’

남성 피부는 안드로겐 등 호르몬의 영향으로 땀과 피지 분비가 많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의 과다 분비로 인해 각질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땀띠나 등여드름이 발생하기 쉽다. 그 외 과로와 수면부족 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보디 트러블이 더욱 악화된다.

보디 트러블이 발생하면, 땀을 흡수하고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의 편안한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등여드름 등 보디 트러블은 절대 손으로 짜지 말고 보디 트러블 케어 제품을 사용해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심한 경우에는 더 악화되기 전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