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의 까이삐리냐 커피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음료 업체들이 이국적 느낌이 물씬 나는 여름 음료를 앞 다퉈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사냥에 나섰다.

특히 열대과일을 활용해 이색적인 맛을 부각한 ‘바캉스 음료’를 내놓고 있는데, 음료를 즐기면서 마치 휴양지에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아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네스프레소 관계자는 “지속되는 장마와 무더위에 도심에서도 바캉스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음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열대과일을 활용한 커피와 음료를 마시면 그 상큼함에 입맛과 함께 활력 충전에도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큼한 레몬으로 브라질의 열기를…네스프레소 ‘까이삐리냐 커피’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국내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아이스커피 레시피를 공개했다. 아이스크림, 캐러멜, 망고주스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이색 커피 레시피가 그것이다.

이 가운데 집에서도 바캉스를 보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레시피는 네스프레소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네스프레소의 ‘까이삐리냐 커피’는 톡 쏘는 신맛과 달콤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레몬이 커피의 풍부한 맛에 더해져 브라질의 열기를 느끼게 해준다.

먼저 조각을 내서 자른 레몬과 설탕을 용기에 담고 잘 섞은 후 냉장고에 넣어 둔다. 차갑게 만든 혼합물 1티스푼과 레몬주스 1티스푼을 컵에 넣고 잘게 부순 얼음을 담는다. 여기에 네스프레소 ‘코지’ 캡슐을 추출하면 까이삐리냐 커피가 완성된다.

까이삐리냐 커피 외에도 네스프레소가 올 여름 추천하는 다양한 아이스커피 레시피는 네스프레소 전문 사이트 ‘Ultimate Coffee Creations(얼티밋 커피 크리에이션, www.nespresso.com/ultimate-coffee-creations/KR/kr/)’ 및 모바일 레시피 사이트(http://nespresso-campaign.co.kr/icedrecipe_2013/main.html)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생 망고의 신선함과 청량감을 동시에…아티제 ‘망고 에이드’

아티제는 ‘힐링 플레이스 아티제’라는 주제로 ‘망고 빙수’ ‘코코넛 슈’ ‘리치 밀푀유’ 등 열대과일을 이용한 여름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에이드가 인기다.

‘망고 에이드’는 향신료나 첨가물 없이 매일 배송되는 신선한 망고를 직접 갈아 넣고 탄산음료로 청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당일 입고되는 망고의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라임에이드 역시 생 라임을 직접 넣어 특유의 상큼한 맛을 살렸으며 민트를 더해 은은한 향과 보는 재미까지 준다. 아티제의 여름 시즌 메뉴는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된다.

 

코코넛의 달콤함이 주는 색다른 즐거움…엔제리너스커피 ‘버블 스노우’

엔제리너스커피는 대표적 열대과일인 코코넛의 달콤함을 담은 ‘코코넛 버블 스노우’를 출시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코코넛 버블 스노우는 산뜻한 코코넛 향과 쫀득쫀득한 타피오카 볼이 조화를 이뤄 색다른 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시원한 얼음을 눈꽃처럼 곱게 갈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버블 스노우의 청량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레몬·파파야로 건강한 시원함을…스무디킹 ‘레몬 블라스트 스무디’

상큼한 레몬에 대표적 열대과일인 파파야와 바나나를 함께 넣어 상큼 달콤한 맛의 조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 있다. 스무디킹의 ‘레몬 블라스트 스무디’다.

스무디는 과일 본연의 맛뿐만 아니라 영양소까지 균형 있게 챙길 수 있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료. 레몬 블라스트 스무디의 경우 주재료인 레몬에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리모네이드가 들어있어 피부 미백에 좋다.

더불어 무더운 여름철 땀으로 손실되는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기능성 영양소 일렉트로라이트가 함유돼 있어 몸 속 수분 밸런스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