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가 기아차 신모델 ‘더 뉴 스포티지R’을 ‘쇼킹프라이스’로 판매하는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쇼킹프라이스’는 일정한 가격 범위 안에서 ‘유일한 최저가’를 제시한 고객에게 해당 금액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 쇼핑이다. 10원부터 입찰이 가능하다.

오는 29~31일 ‘쇼킹프라이스’에서 경매하는 ‘더 뉴 스포티지R’은 ‘트렌디’ 모델로 시중 판매가는 2380만원(2륜구동, 오토 장착)이다. 이런 방식으로 최근 148만원 상당의 ‘프라다 토트백’이 5만2240원에 낙찰된 바 있다. ‘더 뉴 스포티지R’은 지난 23일 출시된 신 모델이다.

11번가는 기아차와 바캉스맞이 무료 시승 행사도 마련했다. 다음달 4일까지 11번가에서 한 건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70명을 추첨해 ‘더 뉴 스포티지R(50대)’과 ‘K3(20대)’ 시승 혜택을 제공한다. 시승 기간은 8월 징검다리 연휴인 8월 14일부터 19일까지이며 5박 6일간이다. 시승 차량에는 5만원 상당의 유류 주유와 렌탈 기간 중 차량 종합보험이 지원된다.

또 ‘더 뉴 스포티지R’을 구매할 때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을 8월 4일까지 제공한다. 올해 20만원 이상 상품을 11번가에서 구매하고 무료시승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더 뉴 스포티지R 할인 쿠폰’을 인쇄해 전국 기아차 지점 및 대리점에서 차량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사용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이외에도 기아차 매장에서는 8월 31일까지 ‘더 뉴 스포티지R’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1번가 30만원 쿠폰팩’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