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다문화, 장애인 인식개선, 음주운전, 금연, 약물 캠페인 주제로 9월 28일까지 접수

 

환경, 다문화, 장애인 인식개선, 음주운전, 금연, 약물 캠페인을 주제로한 청소년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은 환경, 다문화, 장애인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환경, 다문화, 장애인 인식개선, 음주운전, 금연, 약물 금지 캠페인 등의 주제로 각자의 참신한 생각을 담아 작품을 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응모 분야는 포스터(A3/jpg), 모션그래픽(2~5분/avi, mov, wmv, mpeg), 애니메이션(3~10분/avi, mov, wmv, mpeg) 부문으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대상 1팀-상금 100만원 외 상장, 트로피, 한예진 입학시 입학장학금 혜택 △금상 1팀-상금 50만원 외 상장, 트로피, 입학장학금 혜택 △은상 2팀-상금 30만원 외 상장, 트로피, 입학장학금 혜택 △동상 2팀-상장, 트로피 외 입학장학금 혜택 △장려상-문화상품권 또는 뮤지컬 티겟, 상장 혜택 △입선-상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청소년 디자인공모전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행사로 ‘디자인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잇다. (사)한국방송정보교육단체연합회 주최하고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며, 서울영상위원회, (사)한국청소년방송단연맹,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하는 한예진 영상디자인학과 이기순 교수는 “이번 공모전은 예비 디자이너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재능을 발굴시켜주는 자리다. 대한민국 디자인을 이끌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라며 “방송과 영화에 국한되었던 영상디자인 영역이 첨단 디자인 분야까지 확대됨에 따라 디자이너의 사회적 수요가 많아져 관련 분야의 졸업생들의 진출분야가 넓어졌다. 이번 공모전이 영상디자인분야에서 활약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도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모전 참가 접수는 주최측인 (사)한국방송정보교육단체연합회 홈페이지(www.kbe.or.kr)나 행사를 주관하는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를 통해 인터넷 접수 가능하며, 작품은 웹하드나 우편접수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예진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디자인공모전 본선은 오는 10월 5일 한예진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