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벨기에 전통 리에주식을 만날 수 있다.

그동안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 센트럴시티, 부산 센트럴시티에 이어 현대백화점 미아점 오픈으로 Mr. PANNY`S waffle을 사랑하는 이들의 교통상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게 되었다. 물로 반죽하는 일반적인 와플과 달리 Mr.

PANNY`S waffle은 밀가루에 버터, 우유, 이스트를 넣고 발효해바닐라 향을 첨가한 끈기 있는 반죽을 격자 모양의 판에 둥근 원형으로 구워내고 하얀 눈송이 같은 펄슈가를 듬뿍 뿌려내는 것으로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질감을 맛 볼 수 있다.

더불어 팬스틱, 핫케이크와 향이 풍부한 콜롬비아산 향긋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귀여운 페니가 그려진 머그컵을 증정한다.
문의 : 031-222-2686

“5분이면 나도 피부미인”
E.S.T사, ‘Blue 雪 훼이셜 컨트롤 케어크림’ 출시

E.S.T.Corp(대표 전용철)는 기존의 마사지, 클렌징, 팩기능을 한번에 그 효과를 볼 수 있는 ‘훼이셜 컨트롤 케어크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고급 에스테틱에서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며 받을 수 있는 마사지 효과와 화장 후 클렌징 크림으로 닦아내는 불편함과 황토팩을 할 때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5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완벽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여 현재 CJO, GS, 롯데, 현대 홈쇼핑몰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주일에 3~4번 정도 사용하면 그 효과가 더욱 좋으며 사용 후 놀라운 미백의 느낌과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뽀송뽀송함을 간직하게 하는 효과를 사용 직후 바로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 탄력이 없고 생기가 없는 피부를 어린 아이들 피부처럼 만들어 사용 후 수시로 자신의 피부를 만져보고 싶은 충동마저 생긴다.

자매품인 ‘훼이셜 딥클렌징 워시’는 피부의 모든 유분, 수분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며 크림 타입의 딥클렌징 워시는 세안시 그 비누거품이 일반 세안 제품과 달리 명품 거품이라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
홈페이지 : www.ozskin.co.kr

일본 냄비요리 진수 맛본다
일식당 겐지, ‘홋가이도 나베모노’ 특선

정갈하고 담백한 일식요리를 선보이는 밀레니엄 서울힐튼 일식당 겐지에서는 11월과 12월 두 달간 ‘홋가이도 나베모노 특선’을 선보인다.

‘나베모노’란 ‘냄비요리’라는 의미의 일본말이며 선선해지는 가을, 그리고 추운 겨울 날씨에 제격인 별미요리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일식당 겐지에서 선보이는 나베모노 특선에는 ‘게 냄비 세트’, ‘해산물 모둠 냄비 세트’, ‘연어 냄비 세트’, ‘오리냄비 세트’의 4가지 세트메뉴로 준비된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 선보이고 있는 일식 뷔페(점심 11:30~14:30, 저녁 18:00~22:00)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점심 5만5000원, 저녁 5만8000원)으로 40여가지의 깔끔하고 다양한 일식요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예약 및 문의 : 겐지 02-317-3240.

추억과 향수 담은 MP3플레이어
삼성전자, 옙P3 메모리즈 출시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히트 상품인 햅틱 MP3플레이어 옙P3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1970~80년대의 향수를 간직한 중장년층을 공략한 옙P3 메모리즈를 출시했다.

‘옙P3 메모리즈(MEMORIES)’는 음악 전문 채널 엠넷에서 엄선한 1970~80년대 유행했던 올드팝, 트로트, 포크송에서부터 최신곡, 클래식,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악 500곡을 선탑재하여 음악사이트에서 음원을 찾고 다운로드하는 불편함을 느낄 필요가 없다.

또한 비오는 날, 드라이브할 때, 커피 한잔의 여유가 필요할 때 등 테마별 음악까지 정리되어 있어 음악을 찾는 번거로움없이 기분에 따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그외에도 중장년층들을 위해 아이콘의 크기를 키우고 메뉴를 단순화하여 MP3P 초보자들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두뇌게임 등의 재미있는 게임뿐만 아니라 180곡에 대한 노래방 기능까지 탑재하여 7080세대에게 필수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클래식 블랙, 마젠타 핑크 2가지 컬러에 가격은 8GB 27만9000원.

24배 줌 디카 나왔다
삼성디지털이미징, 하이엔드 디카 WB5000 선봬


삼성디지털이미징이 26mm 광각에 24배 광학 줌, 풀 매뉴얼 모드와 RAW 포맷으로 전문가급 화질을 지원하는 첫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WB5000을 국내 출시했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이 이번에 출시한 ‘WB5000’은 기존 하이엔드급 라인업인 ‘WB1000’, ‘WB500’에 비해 광학 기능이 대폭 향상된 24배 광학 줌, 26mm 초광각 슈나이더 렌즈 등 최고 사양을 갖춘 본격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로, 지난달 독일 IFA 2009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많은 기대를 받아온 제품이다.

WB5000의 가장 큰 특징인 24배 광학 줌과 26mm 광각렌즈를 통해 멀리 있는 것은 가까이, 가까이 있는 것은 더욱 넓게 촬영할 수 있다.

1250만화소에 듀얼 손떨림 방지 기능, ISO 6400 고감도를 지원해 어떤 환경에서도 노이즈 없이 선명한 고화질 사진을 찍을 수 있음은 물론, 720p HD급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경영자원 통합으로 경영 효율성 제고
한국후지제록스, 2개 자회사 흡수합병


한국후지제록스㈜는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후지제록스충청㈜와 후지제록스호남㈜ 2개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10월15일 열린 한국후지제록스 주주총회 결의에 따라 이뤄졌으며, 합병기일은 오는 11월30일이다.

이에 따라 한국후지제록스는 해당 자회사의 권리와 의무를 자동 승계하게 되며, 후지제록스충청과 후지제록스호남은 올해 12월 초 해산될 예정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충청 및 호남지역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탄력적이고 신속한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2000년과 2005년 후지제록스충청과 후지제록스호남을 각각 설립했다.

이후 한국후지제록스는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해 왔으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력 자회사 두 곳을 흡수합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합병을 추진하게 되었다.

만추의 기억들을 담는다
<제38회 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 27일 열려


나뭇잎이 물들어가는 가을, 이 올해도 어김없이 가곡 애호가들을 초대해 그리움과 추억이 깃든 노래들로 가을밤의 정취에 촉촉이 젖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10월27일에서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의 출연진으로는 국내 성악계의 거장 테너 박인수(향수, 진도아리랑)와 메조소프라노 백남옥(고향의 노래, 비목), 중견성악가 소프라노 김인혜(동심초, 강건너 봄이 오듯), 바리톤 전기홍(명태, 신고산 타령) 그리고 신예성악가 이재욱(가고파,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소프라노 강혜정(수선화, 코스모스를 노래함)이 출연해 신구의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 협연으로 첼리스트 우지연이 ‘그리운 금강산’을 협연한다.

아카펠라그룹 ‘다이아’의 가곡메들리, 그리고 재즈가수 웅산이 한오백년을 재해석하여 색다른 가곡의 맛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MBC에서 주최하고 MBC프로덕션에서 주관한다.

“2018년에는 아시아 톱 3 될 것”
롯데리아, 30주년 기념식서 비전 발표


롯데리아는 지난 2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30년간의 역사를 되짚고 향후 30년을 위한 비상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리아 조영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롯데장학 복지재단 노신영 이사장, 주요 롯데 계열사 대표이사 및 전국 롯데리아 가맹점주, 협력업체 관계자 등 약 700여명이 자리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롯데리아는 이 자리를 빌어, 오는 2018년까지 매출 2조3000억원을 달성하고 ‘아시아 톱 3 멀티브랜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의 진입과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나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롯데리아는 1970년대 ‘패스트푸드’라는 개념 자체가 전무하던 국내 시장에 최초로 외식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 체계적인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맥도날드, 버거킹 등 외산 브랜드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현재 총 1105점 매장 수를 확보하며 국내 패스트푸드 업계 1위를 확고히 지켜왔다.
정리=김진욱 기자 (action@asiae.co.kr)

김진욱 기자 acti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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