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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말에서 시작된다. 정확, 정직, 정통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1. 트로이 카산드라 공주의 배신그리스신화로 일리아드의 의 마지막인 트로이 전쟁에는 많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 중에 트로이의 프리아모스 왕의 딸 카산드라 공주의 사건은 슬픔과 교훈은 크다. 공주의 미모에 반한 아폴론이 구애를 하자 그 대가로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을 요구한다. 공주는 그 능력으로 그리스 연합군의 침공 사실을 알지만 그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을 뿐 아니라, 두고 간 목마에 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알렸으나 아무도 믿지 않아 조국의 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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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2.07.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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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신(信)의 한자 구성이 의미가 있다. 사람(亻,인)과 말(言,언)의 결합이다. 인류의 존재와 발전 원동력인 공동체 생활과 역할 분담에는 말의 소통이 기본이다. 단순한 믿음을 넘어(신, 信 ; 믿을 신) 맡기는(뢰, 賴 ; 맡길 뢰) 것까지 가야한다. 뢰(賴)라는 글자는 묶을 속(束)과 부담지울 부(負)를 결합한 글자로 의미로 또다른 인사이트를 준다.배신감을 느꼈던 작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몇 년 전에 50대 초반의 어느 한 분의 일자리를 찾아주려고 애썼던 적이 있었다. 공익법인의 업무상 회원들의 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주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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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2.06.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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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팬데믹 이후를 전망하는 데 모두가 ‘뉴노멀’의 시대라고 한다. 뉴노멀이 뭐냐고 물으면 정확한 정의가 없다. 그런 중에 지인이 쓴 책을 받았다. 정인호 작가가 쓴 ‘다시 쓰는 경영학(부제, 성공하는 기업의 4가지 혁신 전략)’이다. 지난 1월에 출간되어 필자 손에 들어온 이후 집중적으로 읽다 보니 머리가 하얘진다. 예전방식대로 하다가 숨이 막힌 기업들의 사례가 줄을 잇는다. 책 전체가 그런 내용이다.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눈에 띄는 대목 하나가 있었다.“미국인의 32%가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5분을 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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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2.05.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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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과 방어에 쓰이는 원거리, 근거리, 지근거리 무기인 활, 창, 칼에 빗대어 자기경영의 원칙 45개의 글을 썼다. 무기를 쓰는 ‘사람’을 주제로 마무리 글을 이어간다. 잘 벼려진 무기, 뛰어난 무술로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람 인’이 붙어 있는 글자 수(修 : 닦을 수)에 이어 굳세다. 건강하다의 뜻을 가진 건(健 : 굳셀 건)을 생각해 본다.몇 가지 단상단상 #1 : 필자는 지난 2월말에 코로나19에 확진이 되었다. 1주일을 격리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피해간 사람이 별로 없는 듯하다. 두 딸과 사위도 예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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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2.04.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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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손질과 연마 1 - 구독이냐? 구입이냐?기계나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때 갈등하게 되는 것이 있다. 제품이 업그레이드될 때 주어지는 서비스의 내용에 따라 일시불로 구입하느냐, 정기 구독으로 구입하느냐를 결정한다. 예를 들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오피스기능, 즉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구입 때, 1세트 구입해 4-5년 쓸 것인가? 아니면 매달 돈을 내는 정기 구독하는 것이 좋을까?무기의 손질과 연마 2 - 시간당 100만원과 시간당 500만원5,6년전 한창 강의 활동할 때 부러움의 대상이 있었다. 유명세를 탄 강사로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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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2.03.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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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주기도문)“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반야심경)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나, 강의를 들어가기 전에 혼자서 외워보는 구절이다. 필자의 종교가 기독교라 주기도문을 외지만 가끔씩은 불교의 반야심경을 소리내어 읽어보기도 한다. 암송을 하면 마음에 파고드는 욕망을 차단하고 집중하여 잡생각을 멀리하는 효과를 보기에 자주 쓰는 방법이다.때로는 국민교육헌장을 외워보기도 한다. 구성이나 내용, 음절 흐름이 좋다.“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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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2.03.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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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의 마지막 계책인 36번째 계책으로 알려진 철수전략이 있다. '삼십육계 줄행랑'라 하며 주위상(走爲上)이란 말에서 비롯됐다. 뛰는 것이 상책이라는 뜻이다. 작전상 후퇴하여 전력을 보존함으로써 후일을 도모하고 미래의 재기를 꿈꾸는 것이기에 불명예가 아니라 전략이라고 한다. 한계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략이다.한계를 느낄 때 내일을 생각하는 전략살아가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 보려고 떠나겠습니다”는 말을 딱 두 번 해보았다.한 번은 대우그룹의 종합상사 경영기획부장 때 IMF외환위기로 인해 회사가 생과 사로 나뉠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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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2.02.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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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3일 조선일보의 스포츠면에 흥미로운 제목의 기사가 있었다.기사의 제목은 『’애물단지’된 두 축구의 제왕』 그리고 부제로 ‘호날두와 메시, 수퍼스타서 팀내 골칫덩이로’이다. 축구계의 명성과 존재감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듯. 둘 다 이번 시즌에 이적을 통해 팀을 바꿨다. 호날두는 잉글랜드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메시는 프랑스 리그의 파리셍제르맹(PSG)으로 옮겼으나 ‘팀 성적은 떨어지고 팀 내분의 원흉으로 지목’될 정도라고 분석한 기사였다.몸값 높은 만큼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나, 명성과 자존심 등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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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2.01.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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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성취하기 위해 원거리, 근거리, 지근거리 무기인 활,창,칼의 글자가 들어있는 글자로 자기경영의 원칙을 이어간다. 활(활궁;弓)의 인(引), 강(強), 궁(窮) 그리고 창(창과;戈)의 직(織), 재(裁), 계(戒)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칼(칼도;刀)의 판(判), 창(創)에 이어 마지막 글자인 제(制)이다. 먼저 절제, 멈춤 등에 대한 글이다.- - - - - - - - -최근에 팔순을 앞둔 어르신께 들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과 배우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본인이 어릴 적 기억으로 힘겨운 형편에 형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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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1.12.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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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그 자체로 기분 좋고, 지면 돈따서 기분 좋고”가끔씩 직원들과 국대 축구를 보며 만원짜리 내기할 때 쓰는 구호이다. 이길 확신이 있으면 지는 쪽에, 질 것 같으면 이기는 쪽에 베팅을 한다. 그런 판단으로 이와 같이 게임을 즐긴다.게임은 잠시이나 ‘나의 경영’은 ‘나의 인생’은 유불리, 성공실패를 막론하고 어떤 형태로도 다음을 이어가야 한다. 그러기에 어떠한 경우든 상황을 극복하는 시스템을 체득화해야만 했다. 『성장형 정체성』을 갖는 피드백의 시스템을 내재화하자는 것이다. 최근에 읽은 책 ‘일의 99%는 피드백이다’에서는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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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1.12.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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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독백이다. 절체절명의 위기인 명량해전을 앞둔 고민, ‘어떻게 하면백성과 병졸들을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만들 것인가? 두려움을 용기 백배하게 만들 것인가?’ 아들이 방법을 물었더니 의의의 답을 한다.“죽어야겠지. 내가”평소의 신념인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다는 ‘생즉필사(生卽必死), 사즉필생(死卽必生)’를 한 마디로 압축한 표현이다. 그리고는 대전을 승리로 이끈다. 죽기를 각오했고 실제로 죽었다가 살아났다. 적어도 영화 ‘명량’에서는 그렇게 그렸다.그런데, 이 말을 통해 각오나 결기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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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1.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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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이 깨어진 독에 물을 먼저 채우는 쪽이 이긴다. 10분의 시간을 준다”주지스님(김인문 분)의 지시로 무단으로 절에 들어온 폭력배 팀과 절에서 평온하게 지내던 스님팀의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영화 ‘달마야 놀자’에서 본 위기와 극복최근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히트치며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여기에 버금가는 영화를 하나 꼽으라면 2001년에 개봉된 ‘달마야 놀자’를 들고싶다. 폭력배와 스님이라는 양극단의 인생이 대결하는 구조이다. 반대 폭력배에게 당하며 급하게 피하여 절에 숨어 지내려고 들어오며 전개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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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1.11.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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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온 테스트 결과로 보면 여러분은 하버드대학을 능가하는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조금전에 풀었던 퀴즈 3문제는 미국의 MIT공대가 2.18개, 카네기 멜론이 1.51개, 하버드가 1.43개, 미시간이 1.18개를 맞췄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1.49개를 맞췄습니다.”동남아 취업을 겨냥한 글로벌청년사업가(GYBM)양성과정 연수생에게 같은 문제를 가지고 테스트해 본 결과를 들려주었다. 단순해 보이는 문제지만 긴장하고 있다가 결과를 들려주니 모두 환호하였다. 쉽질 않을 뿐 아니라 함정이 있는 ‘인지반응테스트(Cognitive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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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1.10.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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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무기인 활(궁;弓), 근거리 무기인 창(과;戈)에 이어 지근(至近)거리 무기인 칼(도;刀)의 글자를 생각해 본다. 이루고자 하는 꿈을 위해 나아가는 ‘자기경영’의 길에 준비해야 할 무기다. 칼을 포함한 글자 ‘판(判)’ 다음에 ‘창(創)’을 다룬다, 창조, 창의, 창작 등 누구나 한 번쯤 가슴뛰게 하는 단어지만 ‘다치다’는 뜻을 갖고 있기도 하다.- - - - - - - - - - - - - - - - - - -필자는 10여년 전에 작은 회사의 CEO를 맡았던 적이 있었다. 2년만에 사표를 내며 관두었다. 기업 교육을 전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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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1.09.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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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지금도 많은 사람의 인상에 남아 있는 이 문구는 1980년 금성사(지금의 LG)의 칼라비전 TV 광고에 처음 등장했다. 이후 인생의 격언처럼 널리 입으로 사용된 광고 카피이다.선택의 전제 조건인 판단에 대한 컬럼을 마치며 다시 한번 새기는 명구이다.판단을 위한 에너지 소비와 구두쇠 작전선택의 출발은 판단이다. 그런데 판단을 하지 말고 우리를믿고 따라오라는 광고를 한다. 판단이라는 행위는 엄청난 에너지 소모를 필요로 한다. 그 에너지를 적게 쓰도록 하는 것을 우리는 브랜드제품이라 하며 명품의 반열
전문가칼럼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1.09.0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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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과 목숨을 맞바꾸는 상황으로 글을 쓴다. 지난 컬럼에 이어… 지근(至近)거리 무기인 칼의 승부이고 한 번 휘두를 때마다 생사를 가르는 ‘순간의 판단’라는 주제를 다루기 때문이다. 삶이, 자기경영이, 기업경영이 전쟁이다. 머뭇거리다간 상대의 한 칼에 내가 날아가고 우리 조직이 날아간다.영화 실미도,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2003년 개봉된 영화 ‘실미도’의 한 장면이다. 군대 훈련 중 가장 힘들다는 유격훈련의 ‘세줄타기’ 상황이다. 10명이 1개팀이 되어 1분안에 계곡을 건너야 하며 1명이라도 제 시간에 통과하지 못하면 모두가 총알받이
전문가칼럼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1.08.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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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의 해적 대응과 민간 상선(商船)의 시타델최근 아덴만지역에서 활동중인 청해부대원 300여명의 코로나19 감염이 크게 문제가 되었다. 2008년 유엔 결의에 의해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항해 지원을 위해 파견된 임무를 감안하면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그 일로 다른 기억이 떠올랐다. 필자가 종합상사에서 근무하던 1993년경에 서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5년간 근무하고 한국 본사로 귀임하던 직원의 이삿짐을 실었던 컨테이너선이 해적에게 나포되어 이삿짐을 모두 날려버린 안타까운 경우이다.청해부대, 소말리아하면 비
전문가칼럼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1.08.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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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는 목적성이 있다. 크게는 조직부터 나에게 이르기까지, 그리고 지금 판단해야 할 일이 그렇다.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판단을 내릴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면 문제가 된 배경, 그리고 내가 내린 판단이 다음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즉, 최종 판단에 앞서 ‘Why so’와 ‘So what’을 짚어야 한다. 상황(狀況) 즉 지나 온 모양(狀), 흐름(況), 그리고 판세(板勢) 즉 미래로 가는 모양(板)과 방향(勢)을 짐작해야 하는 것이다. 급할수록 반드시 짚
전문가칼럼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1.07.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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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무기인 활(궁,弓)과 근거리 무기인 창(과,戈)에 이어 마지막으로 지근거리 무기인 칼(도,刀)의 자기경영 도구이다. 첫번째로 판단한다는 의미의 판(判)이다. 절반을 의미하는 반(半)과 칼을 의미하는 도(刀)가 합쳐진 글자를 든다. 현명한 판단으로 성공적인 자기경영의 길을 가야한다. 하루에도 수없는 선택과 판단의 자리에 서게 된다.- - - - - - - - - - - -# 상황1 - 질의응답경영자가 가지면 좋을 만한 취미로 선택과 집중에 효과적인 것은?경영의 요체, 핵심은 ‘집중력’이다. 시장 경쟁력과 미래 전망있는 분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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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1.07.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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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매일 여러분이 쓰고 있습니다. 30년을 넘게 사용한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불량품입니다. 그러면서도 버그(BUG)가 날 때마다 정보를 달라고 합니다. 고맙다는 말이나 흔한 마일리지도 주질 않습니다. 그 정보를 이용해 꾸준히 보완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가끔 장의장에서 던지는 질문이다.답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시리즈’이다. 1985년의 윈도우 1.0부터 출발하여 이젠 윈도우 11이 출시된다고 한다. 빌 게이츠가 내다판 불량품에 다양한 운영체제(OS)가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결국은 독주
전문가칼럼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1.06.30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