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스는 인구 5만명의 프랑스 남부의 조그만한 도시이다.현재 인구의 60% 이상이 향수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고그와 관련하여 1년에 약 120만 명이라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향수 연 평균 매출액은 8천억 정도이며 관광으로 인한 간접적 경제적 효과는 훨씬 더 클 것이다.12세기 물이 풍부한 그라스에서는 제혁업이 발전되었다. 특히 가죽 무두기술이 발전했는데 무두질한 동물의 가죽 악취가 너무 심하자 그라스의 대표적인 퍼퓨머리 중 한 곳인 갈리마르(Galimard)가 가죽 장갑에 향을 묻히면서 인기를 끌게 되고 장갑 제조업자 ‘강티에
전문가칼럼
한유미 프루스트 대표
2019.06.22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