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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의 경우 8월 말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신고를 해야 하므로 매년 8월은 법인의 중간결산을 점검하는 달이다.전년도 결손법인이나 신규법인이 아닌 경우, 전년도 차가감 납부세액의 50%를 납부만 하면 되므로 중간결산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2018년 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중간예납세액을 납부하는 법인도 반드시 중간결산을 챙겨야 한다. 반기까지의 결산현황을 보고 연말까지 2019년 법인세 신고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9월은 이러한 대응책을 시작하기에 최적의 시기다.중간결산 결과가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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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8.09.0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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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부분의 자산가들은 전체 재산 중 상당부분을 부동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아무리 자산가라고 해도 거액의 현금이 지출되어야 하는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가업상속에 있어서도 이러한 유동성 문제에 직면하는 것을 볼 수 있다.가장 유명한 사례로 국내 1위의 종자기술을 보유하며 600억대의 매출액을 기록하던 N사가 1천억이 넘는 상속세가 부과되어 회사를 매각했던 사례와 업계 세계 1위 T사가 상속세 150억 원을 납부하지 못하여 회사를 매각했던 사례를 꼽을 수 있다.가업승계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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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8.07.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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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을 창업하려는 A씨는 적정한 공장을 운 좋게 사업 양수도를 통해 양수하게 되었다. 워낙 좋은 조건이라 A씨는 행여나 계약이 해지될까 봐 계약금을 납부한 후 부랴부랴 금융기관 대출금으로 잔금을 지급했다. 그리고 공장의 실제 가동은 내년에 할 예정이지만 공장 가동 준비를 하려면 사업자등록을 받는 것이 편하다는 주위의 권유에 따라 사업자등록 신청을 하고 내년의 공장 가동에 대비하고 있었다.그 후 공장 가동에 대비하며 정보를 수집하던 중 60세 이상의 부모님에게 창업자금을 받을 경우 증여세가 10% 과세된다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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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8.07.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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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을 영위하는 A씨는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지만 중요한 의사결정을 단독으로 하는 실질적인 경영자다. 법인을 설립하며 자신을 대표이사로 등재하지 않은 이유는 고시시험에 매번 낙방하던 아들의 먼 미래를 생각해 명목상이라도 경력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였다. 이 때문에 그는 아들을 대표이사로 등재하고, 증여세를 내지 않는 범위에서 주식도 40%를 증여했던 것이다.밤낮없이 뛰어다니며 사업을 키우던 A씨는 몇 년 사이 건강이 크게 나빠졌고, 그때까지 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아들에게 서서히 사업을 물려주고자 했다. 한때 세무 관련 공부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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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8.06.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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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표 A씨는 20여년 전 회사를 설립하며 그 당시 상법규정에 따라 발기인 7명을 맞추기 위해 친구 B에게 주식을 명의신탁했다. A씨는 워낙 막역한 친구에게 맡긴 터라 그냥 본인의 주식이라 생각해 B의 도장까지 만들어 실질적인 주주권 행사를 했으며, 배당금도 B로부터 모두 입금받았다. 그러던 중 건강이 부쩍 좋지 않아 몇 년 전부터 본인의 기업에서 근무하는 아들에게 사업체를 물려줄 생각을 했는데, 병색이 악화되어 갑자기 사망하게 되었다.이후 상속인은 피상속인의 주식을 상속받으면서 50억원의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아 상속세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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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8.05.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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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CEO가 가업승계의 필요성은 절실하게 느끼고 있지만 막대한 상속·증여세 부담 때문에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한다. 2016년 중소기업청 등의 중소기업 실태조사에서도 72.2%가 상속·증여세를 가업승계의 최대 걸림돌로 꼽은 바 있다.CEO들이 가업승계에 따른 세 부담을 걱정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되는 측면이 있다. 단순히 상속·증여세율만 비교해보면 OECD의 평균 최고세율이 26.3%인 데 비해, 우리나라의 경우 최대 50%에 이르고 최대주주의 주식평가에 있어서 대부분 15%의 할증평가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기적인 시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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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8.05.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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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승계에 대한 준비는 빠를수록 유리하다. 하지만 아무리 서둘러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전략적인 계획 없이 접근한다면 오히려 화를 키울 수 있다. 따라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해야 한다.성공적인 가업승계 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첫 단계는 우선 세법상 가업승계에 대한 세제혜택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세법상 가업승계 지원제도를 소개하겠다.우선 가장 큰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가업상속공제제도라고 할 수 있다. 가업상속공제는 중소기업 등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해,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계속해서 경영한 중소기업 등에 대해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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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8.03.3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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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창업한 지 45년 된 국내 굴지의 U회사가 상속세 부담 때문에 가업을 포기하고 눈물을 머금고 회사를 매각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기사화된 적이 있다.이 회사는 창업주가 사망하면서 당시 주가수준으로 100억 정도의 주식을 일시에 상속받아 50%의 상속세율이 적용되어 약 50억 정도의 상속세를 내야 할 처지가 되었다. 하지만 마련재원이 없어 가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나라 중 하나다. 고령화는 노후대책, 노인복지, 세대갈등 등의 많은 사회문제도 파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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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8.03.0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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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임금 인상, 의료보험 대상 확대 등이 실행되면서 재원 마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실제로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많은 분야에서 증세정책을 발표하고 있어 향후 법인이나 개인의 조세 부담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사항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적극적인 세제혜택을 시행하고 있으므로,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절세대책은 이러한 세제혜택을 활용하는 것이다.우선 가장 큰 세제혜택으로는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 번째는 청년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한 법인에 대한 혜택이다. 중소기업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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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7.12.0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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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칼바람이 불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필자는 마음이 급해진다. 겨울을 날 준비를 서둘러 해야 하기 때문이다.세무사에게 겨울 준비는 2017년 가결산을 검토한 후 보완해야 할 점을 체크하는 것부터다. 2017년 연말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은 필자뿐만이 아니라 CEO들도 금년도 가결산 재무제표를 검토하여 2018년 사업계획에 차질이 없는 지를 체크하고 미리 대응책을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2017년은 경기불황의 지속으로 많은 회사가 매출실적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고 이익률마저 예년 같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반면 운영자금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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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7.11.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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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의 양수도시 거래 상대방에는 제한이 없으므로 실무에서 법인과 개인이 부동산이나 주식을 양수도하는 사례를 자주 접하게 된다. 이러한 법인과의 양수도 거래에는 여러 측면에서 예상치 못한 세금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필자가 상담한 금형 제조업체인 (주)P사의 사례를 통해 개인의 부동산을 법인에 양도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세금문제를 살펴보자.금형제조업체인 (주)P사는 공장을 확장하고자 공장허가가 되는 부지를 찾던 중 여의치 않아 공장허가가 가능한 대표이사가 보유 토지를 100억에 매수해 공장을 증설했다.1년여 후 P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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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7.09.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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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의 돈 거래에도 반드시 차용증 작성해야 증여세 · 상속세 피할 수 있다.작년에 남편을 암으로 떠나보낸 한 미망인이 남편이 사망 한 뒤 모든 재산에 대해 상속세를 신고·납부했지만, 그 후 세무서에서 영문을 모르는 과세 예고 통지서를 보냈다고 급하게 필자에게 상담을 요청하였다. 과세내용을 알아보니 피상속인 상속 개시 3년 전 청구인이 피상속인에게 송금한 금액에 대한 과세였다.송금한 금액에 대해 물어보니 3년 전쯤 남편이 투자해보고 싶은 주식이 있다고 하여 개인사업을 하는 미망인이 자금의 여유가 있어 빌려주었으나 투자한 주식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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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7.08.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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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상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대를 지속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실제 중소기업의 체감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겪고 있다. 대다수 기업들이 예년 같지 않은 회사실적, 원가상승, 인건비 상승 등 삼중고에 놓여있다.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회사를 운영하다보면 불가피하게 운영 자금이 부족해지는 상황에 직면한다. 이때 많은 대표이사들이 본인의 자금을 회사에 입금하여 운영자금으로 충당하고, 이를 가수금으로 처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간혹 법인으로 입금된 자금에 대해 명확하게 처리할 근거가 없는 경우 가수금으로 처리한 채 계속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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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7.06.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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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건설회사 A를 운영했던 B씨와의 상담사례다. 2년 전 건설경기 악화로 마지막 해는 결손이 발생한 채로 폐업하였고 체납을 한 적이 없는 데 세무서에서 알 수 없는 과세 예고장이 나왔다며 급하게 상담을 요청하였다.내용을 자세히 보니 A사는 폐업 전 4년 전부터 지속적인 결손이 발생하였지만 입찰을 받기 위해 결손으로 처리하지 않고 가지급금으로 감추어왔다, 그러던 중 가지급금이 있는 상태에서 폐업을 하게 되었고, 이 가지급금에 대해 관할 세무서가 폐업 시 대표이사에게 소득세를 부과하기까지 이르렀다.한참을 억울한 사정을 호소하였지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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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7.06.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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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세청에서 가장 심도 있게 조사를 하고 세금을 추징하는 분야가 바로‘주식이동’에 대한 부분이다. 2015년만 하더라도 총 4,491건을 조사하고 무려 7,257억 원의 세금을 추징한 바 있다. 특히 명의신탁 주식에 대해서는 명의신탁 혐의 검증을 정교화하는 것을 중점으로 과세가 이루어지고 있다.차명주식은 타인 명의로 주주가 등재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아래 유형과 같이 막대한 세금이 추징 될 수 있으므로 면밀하게 대응책을 세워야 한다.가장 큰 문제는 증여세다. 주주로 등재되어 있는 명의자에게 막대한 증여세가 부과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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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7.05.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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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신용카드 결제비율이 전 세계에서 제일 높은 편에 속한다. 이유 중의 하나는 3만원을 초과하는 경비를 세법상 비용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신용카드로 결제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법인카드 사용내역은 지속적으로 국세청에서 전산 체크 하여 사용내역 중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비용으로 인정이 안 된다. 법인세가 추징됨과 동시에 대표이사에게 소득세까지 추징될 수 있다. 경영활동을 하면서 법인카드 사용은 불가피하지만, 반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점도 있어 기본적인 사용 가이드를 해 드린다.첫째, 백화점·병의원·웨딩홀·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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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7.05.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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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만나온 대부분의 CEO들은 항상 새로운 사업 아이템과 수익창출 모델에 대해 고민한다. 발상의 전환을 통한 아이디어를 통해 특허등록을 하거나 혹은 엔지니어 출신 CEO의 경우 새로운 수익사업이 될 수 있는 기술적인 발명을 통해 특허를 얻는 사례도 자주 접한다. 이러한 특허권이 순수하게 법인과 별개로 CEO 개인의 노력으로 완성된 경우 특허권의 소유권은 대표이사 소유의 지적재산권이 될 수 있다.대표이사의 특허권을 법인의 사업상 필요에 의해 기관으로부터 평가받은 금액으로 법인에 양도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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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7.04.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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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시즌에 배당금을 지급하여 배당금을 수령하더라도 많은 최고경영자(CEO)들은 달갑지만은 않다. 배당금지급은 법인의 비용으로 인정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근로소득에 합산될 경우 34% 정도의 높은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법인들이 외부주주의 배당 요구가 없는 경우 배당을 실행하지 않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익이 누적되고 있는 회사의 경우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회사에 유보하는 경우 주식 평가액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또 다른 세금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매년 전략적인 배당정책을 세울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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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7.04.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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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3월은 세무 적으로는 2016년 실적에 대한 재무제표가 확정되고 이를 승인하는 이사회, 정기 주주총회가 개최되는 달이므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그러나 많은 비상장법인들은 정기주주총회나 이사회 개최를 간과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3월의 주주총회, 이사회에 관한 근거자료는 세무조사 시 중요한 근거자료가 되므로 반드시 상법의 절차에 따른 주주총회를 반드시 개최하고 이사회 의사록을 구비해 두어야 한다.주주총회와 관련하여 유의하여야 할 점은 정기주주총회 개최 시에는 반드시 2주전에 서면으로 주주총회 일자, 장소, 주요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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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7.03.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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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않았던 비상장주식이 엄청난 세금폭탄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중소기업 A를 경영하는 CEO P씨와의 상담 사례다. P씨는 사업을 25년 이상 했음에도 최근까지도 주말도 잊은 채 열심히 회사를 성장시켜 작년과 올해 회사는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P씨는 사업에만 열중한 나머지 아무런 재테크도 하지 않아 시가 6억 원 상당의 아파트와 회사주식, 정기적금 1.5억이 재산의 전부이다. P씨는 회사 주식에 대한 평가액을 액면가로만 생각하고 있었으나 세법상 주식가치를 평가한 결과 125억(주당 250,000원)으로 평가되었다.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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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세무사
2017.03.16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