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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일하는 재단의 ‘같이 가요, 인천국제공항공사 가치(Value)여행(이하, 가치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7월 초 베트남 현지 사회적경제 조직을 방문하는 경험을 하였다. 두 달간의 사전 모임을 통해 베트남의 문화적 상황과 방문할 장소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주 일정은 하노이에 있는 사회적 기업을 방문하는 것이다. 본 사업을 통해 방문한 기관 중 인사이트가 있는 베트남 현지의 조직이나 기업을 하나씩 조망해보고자 한다.하노이의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통해 가정식 집을 개조한 Hope Box를 만날 수 있었다. 2년
전문가칼럼
홍성재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교수
2019.07.2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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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일하는 재단의 ‘같이 가요, 인천국제공항공사 가치(Value)여행(이하, 가치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7월 초 베트남 현지 사회적경제 조직을 방문하는 경험을 하였다. 두 달간의 사전 모임을 통해 베트남의 문화적 상황과 방문할 장소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주 일정은 하노이에 있는 사회적 기업을 방문하는 것이다. 본 사업을 통해 방문한 기관 중 인사이트가 있는 베트남 현지의 조직이나 기업을 하나씩 조망해보고자 한다. 우선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를 가진 KOTO(KOTO
전문가칼럼
홍성재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교수
2019.07.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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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로 활동하면서 또 창업가를 심사하는 자리에 서면 다양한 군상의 창업가를 만난다. 그들은 각각의 영역에서 활동하기에 이미 인지도가 있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특히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에 있는 창업가는 관련 커뮤니티에서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쌓거나, 발표나 심사 자리를 통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이번 칼럼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은 상태에서의 창업가가 보다 나은 네트워크를 가지기 위한 패션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먼저 반드시 명심할 것은 옷을 잘 입는 방식이 아니라 나를 잘 나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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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교수
2019.06.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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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가 꼭 명심해야할 사항이 있다. 특히 내가 생각하는 그 무엇인가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필수인 이 분야는 기존에 없던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명해야 하기에 더욱 그러하다. 이런 행위들은 사실 어렵고,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에너지 소모도 크게 한다. 그럴 땐 차라리 창업가가 아니라 그냥 구직 중이라고 말하는 편이 정신건강에는 더 이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이러한 고민을 하는 덜어주고자 창업가가 가져야 할 ‘소통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몽타주는 흔히 범죄 수사에서 목격자의 증언을 모아 용의자의 수배
전문가칼럼
홍성재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교수
2019.05.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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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모델 구축하기, 고객 중심의 마케팅, 고객 중심의 사업전략 등 창업에서 빼놓지 않고 다루는 것이 바로 고객의 시선으로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사업 아이템을 만들면서 고객은 두루뭉술하게 정의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또 고객을 정의하고도 그 고객을 마치 움직이지 않는 돌하르방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우두커니 두 손으로 배를 감싸 안고 있는 듯 고정된 존재로 여기기 쉽다.그러나 이는 큰 착각이다. 목표 고객군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마치 파도 위에 떠있는 배처럼 날씨, 바람
전문가칼럼
홍성재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교수
2019.05.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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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2일 전국 대학의 창업교육 관계자가 200여명 가까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교육부의 주최로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대학 창업의 미래를 그려보는 중요한 자리로 볼 수 있다. 그간 대학도 변화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대학 혁신의 주요이슈를 살펴보면 먼저 교육 중심의 혁신을 진행했다. 그 후에는 연구중심으로 대학의 체질을 변화시키려 애썼다. 현재는 진행형으로 산학협력으로 혁신하고자 하며, 미래에는 이보다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사회공헌을 중심으로 혁신을 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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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교수
2019.04.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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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들의 큰 변화 중의 하나는 창의적 디자인 사고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우는 융합형 문제해결 프로젝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이제는 그 규모를 키워 특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전공과 교양 수업에서도 이와 같은 프로젝트들을 일상적으로 만들어내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하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융합형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쉬운 조건은 아니다. 먼저 교육자가 이러한 융합형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주도하기에 적합한지를 살펴보아야한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지휘하기 위해서는 실로 많은 재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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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교수
2019.04.1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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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8시간을 꼬박 이틀간 심사를 위해 사용한 경험이 있다. 약 200여 팀의 창업 팀을 심사하는 자리였다. 창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들은 이미 100페이지에 가까운 문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그런데 또 발표 및 면접 심사에서 1분간 자신의 사업 또는 자기 자신을 소개해야한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얼핏 이 행위가 매우 소모적인 것으로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거의 모든 면접 및 최종 발표는 이 과정을 필수적으로 되풀이한다. 마치 고전의 전투병법처럼 그러하다. 그러니 모든 서류를 성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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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교수
2019.03.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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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정부가 지원하는 창업 지원금의 금액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대기업에서는 사내벤처를 키우거나 자체적으로 창업프로그램과 벤처투자를 진행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여야가 모두 합의한 사회적 경제 기본법에 따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비즈니스를 하는 ‘소셜벤처’를 육성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공공의 자금으로 창업을 유도하되, 그에 대한 정당성을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속가능성을 담보로 한 비즈니스도 한다는 점에서 획득하고 있다.그런데 소셜벤처를 운영하는 기업가와 이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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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교수
2019.03.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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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필자는 1학기 교양과목으로 ‘소셜벤처의 창업전략’을 매주 월요일 아침 3시간을 가르친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창업에 대한 관심만 있으면 참여가 가능한 수업이다. 대학생들에게 창업은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다. 여기저기서 많이 들리지만 실제로 주변에서 제대로 된 창업자를 본적은 드물다. 미래사회에서 창업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미디어에서 연일 떠들지만, 정작 자신의 집에서는 사업은 시작할 생각도 말라는 분위기다. 지금의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것은 ‘기업가정신’이라고 창업관련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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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교수
2019.03.0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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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서는 본인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외부의 자원을 유입하지 않고 비즈니스를 확장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다양한 민간-공공의 자원을 유치하여 성장의 에너지로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자, 심사위원들은 과연 무엇을 보는 것일까? 사업계획서의 타당성, 팀 빌딩, 시제품의 반응 등 어느 것 하나 방치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도 이러한 요소들 중 보다 중요한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렇다면 질문을 바꿔보자,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어떠한 요소들이 이러한 혼돈의 상황을 헤쳐 나가는 등대가 될 것인가?먼저 ‘나는 앞으
전문가칼럼
홍성재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교수
2019.02.2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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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시절, 어머니의 추천으로 피아노를 배운 경험이 있다. 나는 자의적 판단보다는 추천에 의해 배우는 터라 크게 흥미가 있지는 않았다. 그 증거로 지지부진하게 바이엘 1권만 6개월이 넘게 배우고 있었다. 딱히 어떤 곡이 재미있지도, 피아노 학원을 가는 날이 기대되지도 않은 상태로 시간만 흐르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날 같은 반의 반장이 피아노 학원에 등장했다. 그 녀석은 분명한 목표가 있었다. 바로 베토벤의 교향곡인 ‘운명’을 치고 싶어서 이곳에 왔다는 것이다. 피아노 학원의 원장님은 반장의 당돌함이 귀엽기도 하고 한편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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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교수
2019.02.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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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언제, 어떤 계기로 하나요? 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누군가는 먼저 좋은 조직에 들어가서 충분한 업무 경험을 쌓은 후에 창업을 하라고 할 것이다. 반면 다른 누군가는 어차피 큰 조직에서의 경험과 스타트업은 다르기에 다소 힘들어도 당장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할 것이다. 실리콘밸리의 성공적인 창업가들의 평균 나이가 45세가량 된다는 기사를 보면 어쨌든 마흔 살 가까이에 창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 것이다. 그러나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들 중 상당수는 이미 여러 차례 직·간접적인 창업 경험이 있다. 그렇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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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교수
2019.02.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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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란 무엇일까? 우리가 매일 입고, 구매하고, 자랑하고,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의 제품이나 서비스부터 다시는 접하고 싶지 않은 나쁜 추억을 가져다주는 제품과 서비스까지 우리를 둘러싼 대부분의 것에는 이름과 정체성이 있다. 아파트, 차, 옷, 식재료와 같은 생존에 필수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국가와 지역, 심지어 종교에 까지 브랜드의 기본 속성은 그대로 배어있다. 그렇다면 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일까? 브랜드(brand)라는 단어의 유래에 가장 일반적인 생각은 노르웨이 고어 ‘brandr’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한다. 이 단어의 뜻은 ‘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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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워크숍 대표이사
2019.01.3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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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정부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가 지난 1월 3일 중소벤처기업부의 공고로 발표되었다.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며, 예비창업가 및 창업기업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사업별로 나눈 파트별 금액을 보자면 전체의 46%인 ‘사업화’ 사업이 5130.7억 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한다. 다음은 ‘R&D’ 사업으로 전체의 34%, 3797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시설‧공간‧보육’ 사업은 전체의 13%, 1493.8억 원이며, 창업교육‧멘토링‧컨설팅‧행사 네크워크 등은 전체의 7%, 759.3억 원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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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워크숍 대표이사
2019.01.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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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이 불필요한 것으로 가득 찼다면, 먼저 비워라 그래야 채워질 것이다. 그렇다. 지금부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일단 이전과 다른 삶의 형태가 주어진 것이다. 달라진 삶의 형태를 어떻게 다루는 가에 따라 우린 노릇노릇 맛있는 고기를 구울 수도 혹은 지옥 같은 불에 스스로 달궈질 수도 있다.무엇이 달라졌는지 인지하지 못했나? 당신이 1인 기업가가 된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스스로의 노동과 여가시간의 100%의 지분을 획득했다. 20세 이전의 삶은 성인으로 독립하기까지 미성년이라는 울타리에서 부모님의 보호를 받아야 하므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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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워크숍 대표이사
2019.01.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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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출발은 언제나 설렘과 두려움을 동반한다. 창조의 또 다른 이름이 파괴인 것처럼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직장에서 안주하지 않기 위해 혹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1인 기업에 대해서 질문한다. 혼자 일하기 힘들지는 않냐? 돈은 전보다 많이 벌고 있는가? 1인 기업을 하면서 마음은 편하냐? 앞으로도 혼자 할 것인가? 인간관계가 힘이 들어서 한 선택인가? 등등이다.이러한 대답에 앞서 1인 기업가라는 포지션(position)에 대해서 다시 정리할 필요성이 있다. 어떤 자세와 태도로 사업에 임하는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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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워크숍 대표이사
2019.01.0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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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영리재단의 사무국장을 채용하는 자리에 면접을 본 경험이 있다. 개인적으로 다소 생소한 경험이었는데, 지원자들이 1968년 이후의 출생자로 만 50세가 넘는 분들이 대거 지원했다. 다들 대기업에서 장기간 근무한 성실한 인재들이었다. 15년 이상의 세대 차이가 있는 분들을 면접 본다는 것은 독특한 경험이었다. 이 경험은 필자의 50세 이후의 삶을 미리 설계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더 나아가 자신을 경영하는 1인 기업가로서의 삶의 중요한 요소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이번 기회로 만나게 된 만 50세 이상의 지원자들의 특징은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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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워크숍 대표이사
2019.01.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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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4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코워킹 스페이스 Crea(크레아)에서 실험적인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주제는 ‘기업가정신을 위한 시각언어 워크숍’으로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필자가 주 강사를 맡았고 (주)워크숍이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교육대상은 현직에서 기업가정신 및 창업교육을 담당하는 교사, 교수다.iGen은 심리학자 Jean Twinge에 의해 만들어진 신조어로 1995년경부터 태어나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말한다. 책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지식을
전문가칼럼
홍성재 ㈜워크숍 대표이사
2018.12.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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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4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코워킹 스페이스 Crea(크레아)에서 실험적인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주제는 바로 ‘기업가정신을 위한 시각언어 워크숍’이다.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필자가 주 강사를 맡았고 (주)워크숍이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교육대상은 현직에서 기업가정신 및 창업교육을 담당하는 교사, 교수다. 우선 교육의 기본 방향을 설명한다.‘기업가정신을 키우는 두 가지 언어 중 하나는 글, 다른 하나는 시각언어다. 최종 제품이나 서비스를 강화할 뿐 아니라, 초기
전문가칼럼
홍성재 ㈜워크숍 대표이사
2018.12.19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