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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레드 오션누구나 내가 만든 제품이나 기업이 블루 오션을 항해하길 원하지만 금방 레드 오션이 되어버리는 세상이다. 미국의 경영 컨설턴트지나 모니터그룹의 설립자인 마이클 포터가 1979년에 5 가지 경쟁요인(Five Forces) 모델에서 전통적 경쟁자 외에 신규시장 진입자, 대체재, 고객, 공급자에서 나타난다는 생각은 당시에는 충격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해당 업계만이 아닌 전혀 다른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기업이나 구성원들에게는 악몽같은 일이 되었다. 특히, ICT산업의 눈부신 발달에 의한 예상치도 못한 분야가 경쟁
전문가칼럼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2.02.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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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커지고 종사 인원이 많아지면 임직원의 최소한 행동규범을 정하는 제도가 만들어진다. 글로 만들어 두는 ‘규칙, 규정’이라고 하는 것이다. 자기경영, 회사경영을 해가는 소속 구성원의 최소한 행동규범이다. 그래야 회사의 공정이 시스템적으로 차질없이 돌아가고 고객을 대하는 수준이나 기준이 같아질 것이다.규범이나 규정이라는 ‘제도’는 기업경영의 최전선이 살아 움직이게 하는 ‘산소’같은 존재일 것인데, 이제 그 존재감이 더 커지고 있다.#단상 1 : 요소수대란과 최소율의 법칙2개월여 전의 황당함이 기억난다. 요소수대란이다. 한국 사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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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2.01.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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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인생은 직업, 즉 취업, 재취업, 창업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한 자기경영의 초기 준비로 『활, 궁(弓)』이 있는 두 글자, 목표설정의 ‘끌 인(引)’과 강점으로 연계하는 ‘강할 강(?)’을 들었고, 세번째로 ‘궁할 궁(窮)’을 들었다. 구체적인 준비로 지식, 관계, 건강에 대해 비우는 궁핍과 채우는 궁리를 든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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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0.10.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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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년간 잘 다니면 내가 밥사고 술산다. 만일 못 다니면 자네가 사야 된다. 한번 내기하자”“예! 과장님. 반드시 오래 다닐 것입니다. 제가 이길 겁니다”벌써 20년이 넘은 일이지만 인사과장의 자존심과 폼격으로 어울리지 않는 약속을 했다. 갓 입사한 신입사원과 한 것이다. 그 어렵다는 회계사(CPA)에 합격하고 대우무역상사에 영업을 해보고 싶다고 공채지원을 해왔다. 회계사를 합격할 정도이니 입사시험 성적은 당연히 좋았다. 뽑아서 연수시키고 부서배치 면담을 하며 주고받은 대화내용이다.숫자감각과 회계를 안다는 것은 영업, 무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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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0.04.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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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들어가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의 당황스러운 질문을 듣게 된다. 예를 들면“막 퇴근하려고 하는 데 업무를 주며 처리하라고 한다. 어떻게 할래?”“남친과 아빠가 동시에 위독하다고 연락을 받았다면 어디를 갈래?”“당신이 알고있는 인맥을 찾아 회사업무차 부탁을 한 번 해보라고 한다. 특히 관공서에 근무하고 있는 친구없냐고 하면서 지시를 한다. 어떻게 할래?”위의 경우들은 본 컬럼에서 본격적으로 예를 들며 소개를 했던 경우들이다. 대개의 경우 일단 상황파악부터 한 후에 움직인다고 하며 주어진 여건을 둘러싼 수많은 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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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0.04.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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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저는 귀뚜라미 보일러 회사의 A/S 매뉴얼북을 가지고 왔습니다. 괜찮습니까?”대전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취업지도를 할 때 어느 여자대학생이 필자에게 한 질문이다.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학기동안 매주 3시간씩 지도를 하였다. ‘청년취업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진행을 하다 보니 조금 깊고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싶었다. 교육중에 강조한 것이 “가고 싶은 회사의 제품 하나씩만 가지고 수업에 들어와라. 앞에 두고 보면서 비전을 구체화하자는 의도이다”라며 특이하게 지도한 것이다.그랬더니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진다. “저는 조선회사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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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0.04.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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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으로 쏟아지는 취업관련 설문조사 유감실제 취준생들이 얼마나 보는지 모르지만 취업포털이나 언론사 등에서 쏟아내는 설문조사결과가 있다. 진정한 정보가 되고 취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이런 관행이 30여년전으로 역사가 거슬러 간다. 언론사인지 취업전문기관인지 기억이 애매하지만 대학생들의 기업선호도를 조사해서 일간지나 TV 등의 언론에 보도를 하면 인사담당자들은 무촉이나 신경이 쓰이는 일이다. 그 평판도는 신입사원 모집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최고경영진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기 때문이다.그런데, 최근에 와서는 기업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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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0.03.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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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경영하시는 분들이 몸에 배인 습관이 있다. 활동을 했거나 시도를 했다면 결과가어땠는가 하는 것이다. 면접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이다. 꼭 효율이 좋아야, 투자대비 결과(ROI : Return on Investment)가 좋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장 쉬운 사례가 해외어학연수를 갔다 온 결과를 묻는 경우다. 적지 않은 돈(2,000만원 전후)을 들여야 하고 시간(10여개월)도 크게 들기 때문이다. 공부하고 온 결과를 묻는다. 공인된 점수로 대답을 바란다.즉 “토익점수가 어떻게 되었어요? 가기 전하고 갔다 온 후?”네, 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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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0.03.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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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인사부서에서 일하실 때 기억에 남는 지원자의 면접 답변 같은 것 소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면접장에서 써 먹을 수 있는 비장의 무기 같은 것 하나만 알려 주십시요”한 학기동안 취업전략이라는 제목의 교과목 상의를 16주간 하고난 이후에 나온 질문들이다. 허탈하다. 취업현장의 실제 모습을 바탕으로 준비의 방법을 알려주어도 기껏 이런 질문이다. 가끔은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위해 개인별로 2-3가지의 질문을 써내라고 하면 반드시 써내는 질문들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지난 한 달여 전에 필자가 실무책임을 맡고 있는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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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0.03.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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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를 많이 하였네요.고객들 중에 유난히 까다롭게 굴거나 이상한 것을 요구하는 진상손님들도 많지요?본인이 겪은 유형 중 3가지정도만 말 해주겠습니까?”라는 질문을 해본다.“예!특히 밤늦은 시간에 어른한테서 많이 나타나는 일들입니다.제일 많은 경우가 반말을 하는 경우입니다.다음은 본인이 가져와 결제하는 것이 기본인데 저한테 상품을 가져오라고 하는 경우입니다.마지막으로 줄서지 않고 막 끼어드는 경우입니다”“힘들겠네요?줄안서고새치기를 한다는 말이지요?그러면 어떻게 대응하나요?혹시 본사의 대응 매뉴얼이 있거나 사장님이 요령을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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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0.03.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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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으로 전국이 난리이다. 적어도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 전체가 들썩거린다. 덕분이라고 해야 할 지, 때문이라고 해야할 지, 이 시즌 정도면 인천에서 자카르타행 비행기가 빼곡할 만한데, 많이 비어서 운행을 한다. 비행기를 탄다는 것도 부담스럽다. 자카르타로 가는 7시간이 비행시간을 이용해 글을 써본다.대한항공에서 서빙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들을 한 번 정리해 본다. 1. 우수하고 세련된 승무원들의 부가가치의 확장성,성장성은?해마다 수백명의 스튜어디스 신입사원을 뽑는다고 한다. 항공서비스 산업의 증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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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0.02.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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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는 생각이 불현 듯 들었다. 취준생을 위한 글을 쓴다는 명목으로 무려 114회를 넘어가기 때문이다. “뭐가 할 게 이렇게 많아?”라는 생각이 들 것 같아서.그냥 면접보면 되는 것 아닌가? 출신학교 좋고 실력만 있으면 되는 것이지! 근본적으로 경제가 좋고 일자리만 좋아지면 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면 그렇다.그러나, 이 내용들이 현재의 사회생활, 직장생활, 사업활동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고 현재 한국의 제도권 교육(고등학교, 대학교)에서 가르치지 않고, 가정에서도 가르치지 않아서 생긴 현상이라고 하면 생각이 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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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0.02.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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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장에 감초같이 등장하는 질문들이 있다. 두 질문으로 전략적 노력을 더해 본다. [면접장 전경 #1]“우리 회사에 왜 지원을 했지요?” 막연한 질문이고 다양한 답을 할 수가 있다. 일반적인 대화 상황이라면 전후의 맥락에 따라 답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면접 질문은 언제든지 방향타를 바꿔가며 질문을 하는 것이라 판단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면접관 모두가 뚫어지게 쳐다보며 질문을 강한 압박감으로 더욱 어렵다.“미래 비전이 좋아서….”“제가 좋아하는 아이템을 취급하는 회사라서…”이런 정도의 답은 다음 단
전문가칼럼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0.02.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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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학과활동 중 ‘지역 대학간 연합학술대회’에서 많은 공을 세웠다고 했습니다. 특히 다른 학교의 같은 학과학생들의 참가인원을 많이 늘렸다고 했는데 인원을 늘려야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주세요”라는 면접 질문을 받았다. 학과 연합학술대회의 활동에 대한 질문을 예로 들어 구성하여 보았다.지난 컬럼에서 말한 구조화면접의 답변 구조인 ‘스타(S.T.A.R)’기법에서 ‘S(Situation),상황’에 관한 질문 유형이다.그런 활동, 성과를 내기 위한 가장 초기단계의 ‘상황인식’에 관한 질문인 데, 그 답의 수준에 따라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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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0.01.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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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방에서 자주 하는 질문을 하나 소개한다.“조금전 자기 소개를 할 때, 그리고 자소서에 보니 본인의 장점을 성실함이라고 써 두었네요. 혹시 성실함을 증명할 경험을 한 번 말해 주겠어요?”(경험면접-과거)“저는 약속시간 한 번 어겨본 적이 없었습니다”조금 다르게 질문을 해 본다.“입사를 했다고 칩시다. 맡은 일이 아직 마무리가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퇴근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몇 일째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상황면접-미래)“열심히 해서 시간내에 할 수 있도록 잘 해보겠습니다” NCS의 어슬픔과 취준생
전문가칼럼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0.01.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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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경 #1] “교수님! 인적성검사라고 한 것도 맞게 해주면 안됩니까?”필자가 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수업하고 있는 ‘취업준비의 정석과 차별화전략’이라는 과목의 기말고사 채점을 하고 나니 정답으로 인정해 달라고 떼를 쓰고 상황이다. 평가문제는 주관식이었다.- “다수의 기업들이 서류전형의 대체 수단으로 혹은 면접전형의 보완도구로 이 검사를 도입하여 측정을 하고 있다. 지원자의 직무역량의 점검이나 특정 직무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능, 최소한의 상식 등을 점검하는 ‘직무검사’ 혹은 ‘직무적성검사’라고 한다. 반면에 지원자의 성품의 진실성, 일
전문가칼럼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0.01.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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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한 학기 쉬면 안돼?” “휴학하겠다는 말인가?”졸업하고 4년이 지났고 지금은 어엿하게 직장생활을 잘 하고있는 작은 딸 이야기이다. 5년여 전 대학3학년 때 공부에 지치고 취업에 대한 다른 준비가 필요한 듯 필자에게 질문한 것이다. 몇 번의 토론 끝에 그냥 8학기 스트레이트로 다니게 되었고, 졸업을 앞둔 12월에 취업이 되었다.최근에 물어 보았다. “휴학 안 하길 잘 했지?”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제 힘으로 돈벌고, 눈치보지 않으니 좋았다고 한다.당시 해주었던 말이다. “완벽함으로 취업하는 것이 아니다. 대학이라는 곳은 직업
전문가칼럼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20.01.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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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전략이라는 주제의 컬럼으로 2년을 숨가쁘게 달려왔다. ‘낄끼빠빠’, 낄 데 끼이고, 빠질 때 빠진다는 말에서 컬럼명을 지었다. 마케팅 기반의 사고 방식이자 접근법이다. 2018년도에도 10명 중에 5,6명은 취업하였다고 한다. 입시에서 성적순으로 짜른다는 인식하는 듯한다. 그리고, 전략적 사고만 하면 어디든지 취업할 수 있다고 하면 대개의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일자리는 국가경제 전체 차원의 문제이지, 전략적 사고 운운하는 것을 쓸 데 없는 일이다’라고 평가절하를 한다.“취업에 무슨 전략이냐? 스펙이 우선 좋아야지. 그리고,
전문가칼럼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19.12.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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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주 70시간 이상 근무를 했습니다” 참가자의 질문이다.“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라고 되물었다. 안타까운 마음이다.지난 3개월여 동안 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과정(GYBM) 설명회를 매월 1회 실시했다. 다수의 학생과 직장인들이 참석했는 데, 동일한 질문을 2회나 받았다. 물론 다른 사람이다. 동남아 한국기업에 취업하여 중노동(?)에 시달렸다좀 더 상세하게 들어보았다.“지난 1년동안 베트남에 있는 한국기업에서 근무를 한 적이 있습니다. 급여가 조금 높기는 했지만 공장의 기숙사에서 숙식하며 매일
전문가칼럼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19.12.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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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 했다고 회사에서 포상금으로 500만원을 받았다고 칩시다. 그날 다 써야 한다면 어떻게 쓰겠습니까? 앉은 순서대로 답을 한 번 해 보지요”면접 중간쯤에 하는 질문들 중 하나이다. 당황하는 표정이 역력하다.“전액을 우리 회사 주식을 사겠습니다”“모두 엄마에게 드리겠습니다”“해외여행을 가겠습니다”주로 나오는 답변들이다. 정답은 없지만 지원자의 머리 속을 짐작할 수 있는 질문이다. 질문의 구성이 질문은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기업들의 실제 질문들 중 하나이다. 가끔씩은 ‘황당질문’, ‘괴짜질문’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일간신문에
전문가칼럼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
2019.12.11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