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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일본은 한국을 근 35년 식민통치한 나라다. 그래서 일본의 방위비 증강은 항상 예의주시 대상이다. 그런데 일본은 일본이 한 때 침략전쟁을 벌이고 핵무기로 공격당한 미국과 밀착해 방위비를 늘리고 있어 더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일본의 방위비 증강은 보통 일본의 팽창 징표로 우려를 낳았다. 그런데 내년도 예산은 북한과 중국을 이유로 들었다. 중국몽을 대통령이 나서 함께 하자고 하고 유엔의 제재에도 경유를 반출하는 한국 정부의 눈에 일본이 곱게 보일리 없다. 일본은 오로지 방어만을 헌법에 규정하고 있어 북한이
편집국에서
박희준 기자
2018.09.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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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북한이 70여척의 잠수함정을 보유하고 있지만 우리 해군은 이를 격파할 무기를 갖추고 있다. 바로 어뢰다. 수상함정과 대잠수함작전 헬기, 잠수함에 탑재한 어뢰가 그것이다. 수상함정과 대잠헬기에는 무게가 가벼운 경(輕)어뢰가 탑재된다. 잠수함에는 무거운 어뢰 즉 중(重)어뢰가 탑재된다. 그런데 국내 방산업체 LIG넥스원이 선유도방식의 중어뢰 개발을 마치고 방위사업청과 양산을 위한 계약만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이미 경어뢰 ‘청상어’와 중어뢰 ‘백상어’, 장거리 대잠어뢰 ‘홍상어’를 개발해
편집국에서
박희준 기자
2018.09.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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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국방부가 28일 첨단기술을 활용해 재래식 전력을 스마트군(軍)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2019년 국방예산안에 포함시켜 공개했다. 바로 보병의 전투피복‧장구와 전투 장비를 첨단소재와 최신기술로 개선한 워리어플랫폼의 보급을 선언하고 장병 전투력‧생존성 대폭 높이겠다고 한 것이다. 국방부는 워리어플랫폼을 "오늘 입대한 신병을 특급전사로 만든다"고 장담한다. 국방부는 육군과 해병대, 파병부대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육군은 앞으로 5년 동안 2000억원을 들여 30만명에게 워리어플랫폼을 도입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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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2018.08.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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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지난 20일 방위사업청은 ‘3000t급 국산 잠수함 진수 연기’보도 관련 입장 자료를 냈다. 방위사업청은 자료에서 한 신문이 국산 3000t급 잠수함 진수식이 ‘북한 눈치보기’식으로 돌연 연기됐다는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방위사업청은 원활한 진수식 준비를 위해 해군과 조선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지만 세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보도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방위사업청의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해군이 3000t급 잠수함을 진수하는 일이 임박했다는 것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외교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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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2018.08.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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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지대공 미사일 '철매-II' 성능개량이 당초 계획대로 이뤄진다. 국방부는 21일 북핵․미사일 대응능력 구비, 수출기반 조성, 예산 활용의 효율성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철매-Ⅱ 성능개량을 계획대로 전력화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사일 생산업체인 LIG넥스원의 사내지 '근두운'에 따르면, 영공 방위를 담당한 호크 체계를 대체하는 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개발 당시 '철매-II'로 불렸고 개발후 양산단계에 들어가면서 '천궁샘(M-SAM)이라는 정식이름이 붙었다. 항공기를 요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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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2018.08.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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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러시아와 중국해군이 초음속 장거리 대함 미사일을 장비하고 서태평양 진출을 서두르자 미국도 대응에 나섰다. 사거리가 진 대함미사일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미해군은 사거리 120~250km에 음속을 조금 밑도는 아음속의 하푼 함대함 미사일만 보유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와 중국은 사거리 500km에 마하 3을 웃도는 초음속 대함 장거리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다. 펀치력은 물론 리치 싸움에서 미군은 열세다. 1990년대 냉전종식 후 함대지 공격에만 익숙해져 대함미사일 개발을 소홀히 한 결과다. 그러나 미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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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2018.08.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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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외환위기로 치닫고 있는 터키 경제의 추락 원인은 여러 가지다. 과도한 경상수지 적자, 16%에 이르는 고물가, 만기 1년 미만인 단가외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외환보유고 등 터키 자체의 경제 고질병이 근인이다. 또 1993년부터 터키에서 선교활동을 하다 터키 정부가 2016년 10월 실패로 끝난 쿠데타로 연루됐다는 혐의로 구속한 앤드루 브런슨 목사를 둘러싼 양국간 외교 갈등도 있다. 군사분야에서 미국과 터키간 첨예한 대립도 무시못할 요인이다. 바로 러시아제 S-400 지대공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 둘러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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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2018.08.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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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미군과 미국의 방산업체들의 강점으로 끊임없이 연구개발(R&D)를 한다는 점이 꼽힌다.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기존 무기도 개량해 최첨단 무기 시대에 수명을 이어가도록 한다. 예산 절감은 물론 부족한 무기의 숫자를 메울 수 있는 훌륭한 방안이다. 방산회사가 생산라인과 인력을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수십년 된 미제 무기는 다른 나라에 비하면 성능이 좋다. 미국의 주력전차 에이브럼스 탱크가 그렇고 알리버크급 이지스함이 그렇고 F-15 이글, F-16 파이팅팰컨, F-18 수퍼호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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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2018.07.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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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중국은 대만을 자국 땅으로 여긴다. 대만은 총통이 있는 나라지만 중국은 대만을 본토에서 떨어져 살려는, 그래서 위험한 지방의 성으로 간주한다. 그래서 미사일과 항공기, 함정과 잠수함으로 언제든지 복속시킬 수 있음을 공공연히 내비친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해병대와 비슷한 부대는 물론, 다수의 상륙함과 함정,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대만 해협이 좁아 미군 증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점령할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문제는 대만이 중국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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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2018.07.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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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비무장지대와 민간인통제구역에 산재된 지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장애물개척전차가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전차는 지뢰제거용 대형 쟁기와 굴삭팔을 갖추고 있어 유사시 대전차 지뢰와 전차 장애물이 깔린 지대에서 지뢰와 장애물을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우리 전차 부대가 진격할 수 있는 기동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평시에는 비무장지대와 민간인통제구역에는 86만여발의 각종 지뢰가 매설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공격무기의 대명사가 평화의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뜻이다. 현대로템은 3일 방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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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2018.07.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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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한국형 전투기(KF-X)의 시제품 생산을 위한 설계도가 내년 9월까지 완성된다. 이 설계도가 완성되면 군당과 항공기 제작업체들은 곧바로 KF-X 시제 1호기 제작에 돌입해 2021년 상반기에 시제 1호기를 출고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하반기에 초도 비행시험을 거쳐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군은 아시아 최강이라는 F-15K 59대를 비롯해 KF-16과 F-16, F-5와 FA-50 등 다종다양한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고 F-35 스텔스 전투기 40대를 도입중이다. 그러나 F-5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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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중 기자
2018.06.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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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북한군 잠수함의 저승사자인 해상 초계기 후보기종으로 미국 보잉의 포세이돈, P-8A로 낙점됐다. 군 당국은 그동안 차기 해상초계기 도입 사업을 경쟁계약으로 추진했다가 포세이돈 수의계약을 선택했다. 기체 크기, 전자장비, 무장, 항속거리 등 모든 요소를 감안한 조치로 보인다. 터보 프로펠러 엔진을 장착한 16대의 초계기가 힘겹게 지켜온 우리의 대잠, 대수상 전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럼에도 가야할 길은 멀다. 중국이 잠수함 전력을 강화하고 북한이 구형이지만 막강한 잠수함 전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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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2018.06.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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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해군과 해병대가 18일 독도방어훈련에 돌입했다. 18일 오후부터 이틀간 계속되는 이번 훈련에는 3200t급 구축함인 양만춘함을 포함해 함정 6척이 투입되고 P-3C 해상초계기, F-15K 전투기, UH-60 ‘블랙호크’ 헬기 등 7대의 항공기도 참여한다. 일본 정부는 17일 발표된 우리 군의 독도방어훈련에 대해 외교 루트를 통해 항의하며 훈련 중단을 요구했다고 일본 NHK, 교도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정부가 우리 군의 독도방어훈련에 대해 항의하고 중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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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2018.06.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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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방위사업청은 지난 1일 제41회 감항인증심의위원회를 열어 수리온의 체계결빙 운용능력 입증을 완료했다. 감항인증은 군용항공기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지를 정부가 인증하는 것이다. 수리온은 그동안 체계결빙 운용 능력 시비로 날개가 꺾였지만 앞으로는 비상하는 일만 남았다. 일선 부대는 수리온을 활용한 작전능력 연마에 총력을 기울이고 그에 따라 군의 작전역량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리온(KUH-1)은 육군의 노후헬기(UH-1H, 500MD)를 대체해 지휘통제, 항공 수색정찰, 인원과 물자 수송 등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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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2018.06.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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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중국 해군력이 급신장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세계 2위의 경제대국에 걸맞게 아시아 국가 가운데서 최대의 군사비를 쏟아부으면서 군사력 특히 해군력 증강에 박차를 가한 게 중국이다. 자체 건조한 항공모함 시운전에 성공한 것은 중국 해군력의 현주소다. 세계 최강의, 최대의 함정과 장수함을 보유해 중국을 느긋하게 처다보 미국도 이제 경계모드로 들어갔다. 미해군 태평양 함대 사령관이 중국을 경계대상 1호로 지목하고 나선 것이다. 물론 현재 전력으로도 미해군은 중국 해군을 압도하고도 남는다. 알리버크급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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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2018.05.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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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북한이 16일로 예정된 남북고위급 회담을 한미연례 군사훈련 '맥스썬더'를 이유로 무기 연기했다. 지난해 4월에 열린 맥스썬더 훈련 때는 북한은 원산에서 대규모 실사격 훈련으로 대응했지만 이번에는 고위급 회담 무기 연기로 대응한 것이다. 북한은 한미 양국이 합동훈련을 할 때마다 골머리를 앓았다. 대을 하자니 유류비 등 막대한 비용이 들고 안 하지니 한미양국의 기습침공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이번에 미북정상회담 제안으로 화해의 판을 만들었지만 한미 양국이 코앞에서 공중전 훈련을 벌이니 앓는 이가 빠진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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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2018.05.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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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한국의 해상초계기사업이 삼파전으로 전개되는 모습이다. 미국 보잉의 P-8A 포세이돈과 스웨덴 사브 소드피시가 경합을 벌이는 가우데 유럽 방산업체 에이버스가 C295MPA를 내걸고 경쟁에 가세했다. 방위사업청은 이달 중 경쟁계약 혹은 수의계약으로 후보기종을 결정할 예정으로 있는데 3사간 홍보전이 불을 뿜고 있다. 한국은 예나 지금이나 미국 무기에 익숙해 있어 미국 무기가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다. 보잉은 특히 한국의 주력 전투기 F-15K과 하푼 등 한국 방어의 핵심 역할을 하는 무기의 제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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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2018.05.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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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 황진중 기자]해군이 14일 두 번째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6112) 진수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열린 진수식은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관하고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강은호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장,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 등 군과, 방위사업청, 조선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마라도함은 기준배수량 1만4500t급 수송함으로 최대속력은 23노트, 승조원 등 1,000여명의 병력과 장갑차, 차량 등의 수송능력을 보유하고 헬기 와 공기부양정 2대 등을 탑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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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2018.05.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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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산업국장]요즘 전세계 언론을 장식하는 것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다.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곧 미북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중의 하나다. 북한은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탄(ICBM)인 화성-15형을 이미 개발했다. 다수의 핵무기도 개발 완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와 미국 정부 기관들은 북한이 핵탄두 20~60개를 제조했으며 40~100개의 핵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각종 탄도미사일도 다량 보유하고
편집국에서
박희준 기자
2018.05.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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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희준 기자]남북 정상회담 개최로 한반도에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군의 전력증강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23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11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해상작전 헬기 2차 해외 구매계획과 패트리엇(PAC-3) 유도탄 2차 구매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군은 해군 함정에 탑재해 운용하는 해상작전 헬기를 외국에서 추가 구매하고 노후 고속정을 대체하는 차기고속정도 추가 양산하기로 함으로써 우리 해역을 침투하는 북한의 잠수함과 고속정에 대처할 우리
편집국에서
박희준 기자
2018.04.24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