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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1~2인 가구를 위한 휴대용 미니 가전 ‘핸디스톰 미니 손선풍기’와 ‘미니 멀티쿠커’를 출시했다.제니퍼룸 ‘핸디스톰 미니 손선풍기’는 한 손에 쏙 들어는 사이즈의 휴대용 선풍기다. 접이식 손잡이를 펼치면 테이블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공기를 부드럽게 분산시키는 7엽 날개와 3단계 풍량 조절 기능으로 풍성하고 쾌적한 바람을 선사한다.또 조용하고 강력한 바람을 만드는 BLDC모터를 탑재, 4200RPM 회전력으로 순식간에 멀리 까지 닿는 돌풍 바람을 일으킨다. 2000mAh 대용
중소기업
이상훈 기자
2024.04.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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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노준형, 이하 'ICT대연합'), 국립재활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천만원을 기부하며,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프로보노는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해)’에서 유래한 것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을 뜻한다.ICT대연합은 과학기술정보통
통신
최진홍 기자
2024.04.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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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편의점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활발한 소통행보를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19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편의점 관리직 사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방식의 간담회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이달까지 총 2회에 걸쳐 스토리웨이 편의점 물류거점인 동탄 물류센터에서 관리사원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직접 편의점 물류시스템을 확인하는 동시에 상품운영과 관련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간담회에서 관리사원들은 △상품 검수용 라벨지 제작△젠더리스 유니폼 도입△배송 시간대 지정 등을 제안하자 코레일유
사회
윤국열 기자
2024.04.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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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연세대와 함께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신설로 DX 인재 확보 나선다. LG CNS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개설하기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 연세대 윤동섭 총장 등이 참석했다.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는 2024년 2학기부터 시작하며, 학부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LG CNS는 이 학과를 통해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DX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데
IT/스타트업
최진홍 기자
2024.04.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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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캠페인 ‘별과 함께 10미닛(10 Minutes)’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4월 22일 지구의 날은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해 1970년 제정된 세계적인 환경기념일이다. 국내에서는 공공기관 건물 및 주요 시설의 조명을 10분간 끄는 소등 행사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지구의 날 기념 소등 캠페인 ‘별과 함께 10미닛(10 Minutes)’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지속가능한 여행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시작
생활경제
이하영 기자
2024.04.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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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이번 조사는 ▲공기업 21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공공기관 110개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평가가 이뤄졌다.기보는 서비스품질, 사회적 책임, 전반적 고객만족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은행
강예슬 기자
2024.04.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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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에서 20년만에 선보이는 15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문화자이SKVIEW’ 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GS건설은 19일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39㎡ ~ 123㎡, 총 174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1207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 ▲52㎡ 83가구▲59㎡ 317가구▲75㎡ 305가구▲84㎡ 50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이
부동산
윤국열 기자
2024.04.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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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금리인하 기대가 위축된 가운데 오히려 금리인상 가능성이 고개를 들며 혼조세를 보였다.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2.07포인트(0.06%) 오른 37,775.38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09포인트(0.22%) 내린 5,011.12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81.87포인트(0.52%) 내린 15,601.50에 장을 마쳤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S&P500이
증권
김호성 기자
2024.04.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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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4일 우주에 오른 국내 최초 민간 관측위성 ‘소형 SAR 위성’이 지구 곳곳을 촬영한 영상(사진)을 19일 공개했다.소형 SAR 위성이 지구 상공 650km의 우주에서 보내온 영상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야자수를 형상화한 세계 최대 인공섬인 두바이 '팜 주메이라' 등 세계 관광명소 지형들이 포함됐다.현재 운용 중인 선진국 SAR 위성 영상에 준하는 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뉴욕 영상에는 맨해튼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와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 '양키 스타디움' 등이
항공·조선·철강·방산
박상준 기자
2024.04.1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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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가 연산 13만톤 규모의 바이오 디젤 전용 공장을 상업 가동 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대산공장 내 1만2000평 규모의 바이오 디젤 공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디젤은 동·식물성 기름 등을 원료로 생산되는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특히 바이오 디젤은 바이오 항공유나 바이오 선박유 등 바이오 기반 연료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된 연료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현재 4%인 의무 혼합 비율이 2030년에는 8% 수준까지 높아질 예정이다.이번에 준공된 HD현대
에너지·화학·정유
박상준 기자
2024.04.1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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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470억원 규모인 자사주 345,668주(0.36%)를 오는 4월 26일까지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주주가치 제고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의 한미반도체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에서 43년의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10년 동안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이 평균 77%가 넘으며 전 세계 약 320개 고객사를 보유한
전자
진운용 기자
2024.04.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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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맘코리아가 15주년을 마무리하며 에코나우(eco now)로 이름을 바꿨다. 기후 위기를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하자는 의미다.18일 에코맘코리아는 서울시 성동구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후원감사의 밤 행사에서 하지원 대표는 “마음을 움직여서 행동하게 하려고 했는데 행동하지 않은 모습을 봤다”며 “지금 당장 해야겠다는 마음에서 나우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에코맘코리아라는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는 뜻이다. 새로운 단체명은 에코나우는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금 즉시 실천하자는 의미다. 이날 하 대표는 “기후변화는
생활경제
이하영 기자
2024.04.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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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2000명 증원에 대한 정부 방침을 두고 의사-정부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대 총장들이 증원 규모를 자율적으로 수정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강원대와 경북대, 경상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 총장들은 18일 건의문에서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의 경우 대학별로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이유로는 "내년 대학입학전형까지 남은 시간이 길지 않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내년
제약·바이오
이혜진 기자
2024.04.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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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는 회사가 개발, 생산, 공급하는 치과용 X-ray 휴대 기기 'N1'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N1은 작고 가벼우며 편의성이 뛰어나다. 화질을 결정하는 조건들이 우수해 스탠다드 타입의 X-Ray 기기 못지 않은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현재 유럽 각국과 인도, 태국, 뉴질랜드, 튀르키예, 멕시코 등에 수출되고 있다. 올 상반기 중 중국 치과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치과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이혜진 기자
2024.04.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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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는 빈곤층을 돕기 위한 기부 프로젝트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분사식 파스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대회 참가비와 사전 기부펀딩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전 세계 사람들을 돕기 위한 식수·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제일파프쿨에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단시간에 장거리를 걸으면 급작스러운 근육 뭉침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하고자 한다. 더 나은 세상을 목적으로 하는 옥스팜과 모든 참가자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이혜진 기자
2024.04.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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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덴마크에서 ‘램시마SC’ 국가 입찰을 수주해 시장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덴마크 정부가 인플릭시맙 SC제형에 대한 국가 입찰을 별도로 신설, 경쟁 없이 단독으로 수주했다.램시마SC는 이달부터 1년간 덴마크에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덴마크 법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처방 자료를 확보하고 법인 인력을 확충하는 등 판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달 미국에 출시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출시 직후 처방약급여관리업체 계약을 끝내 성과를 나타내는 등 각국에서 경쟁력이 입증되고
제약·바이오
이혜진 기자
2024.04.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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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대주주 100대 1 감자와 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골자로 하는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이 30일 의결될 예정이다. 태영건설 채권단은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이 이행되면 경영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전체 금융채권자 설명회를 열고, 실사 결과를 포함해 경영정상화 가능성,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실사법인이 태영건설에 미치는 손익과 유동성 등 경제적 영향을 검토한 결과 상당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은 정상
은행
강예슬 기자
2024.04.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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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의 전기차를 앞세운 테슬라가 지난 1분기 국내 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뒀다. 중국산 LFP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영향이다.문제는 글로벌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18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의 국내 판매 대수는 1만3885대로 전기차 시장에서 전체 1위,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3위를 차지했다.테슬라가 이처럼 국내 시장에서 견고한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파격적인 가격 정책에서 찾을 수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모델 Y에 7월 중국산 LFP 배터리를 탑
자동차
이소영 기자
2024.04.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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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동남아시아에 대대적 투자에 나선다. 18일 싱가포르 매체 CNA방송 및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팀 쿡 애플 CEO는 현지를 찾아 조만간 캠퍼스 확장을 위해 2억5000만달러(3434억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1981년 처음 싱가포르에 진출한 애플은 현재 3600명의 현지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현지 제조 인프라가 없고 연구개발 시설만 있음에도 3000명 중반대의 직원 수준을 유지, 현지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평가다.그 연장선에서 2022년 매입한 두 개의 빌딩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와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전자
최진홍 기자
2024.04.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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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시가총액 1조원까지 달성하며 코스닥 시장을 뒤흔들던 바이오기업 NK맥스가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했다. 신약을 개발한다며 2018년 상장해 시총 2조원까지 갔던 셀리버리는 상장폐지 절차를 밟고 있다. 이들 업체는 소액주주 비중이 80%를 넘어 개인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18일 오후 찾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사무실은 철거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였다. 기업명 ‘셀리버리’라고 써있던 현판이 불과 이틀전인 16일만 해도 달려있었던 곳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감사의견 거절’ 처분을 받아 거래가 정지된 상황이다.1
제약·바이오
이혜진 기자
2024.04.18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