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에 ‘절세’ 담기…유전펀드 및 장기저축성 보험 유망
한화투자증권은 10일 세금은 줄이고 저금리시대에 걸맞게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2013년 절세 유망 상품’을 선정했다. 비과세 대상인 주식형펀드와 분리과세가 가능한 유전펀드를 비롯해 장기저축성보험 및 즉시연금, 월지급식 ELS・DLS가 이에 해당한다.
우선 국내 주식형 상품에 주목해야 한다. 국내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 부문 수익은 비과세 대상이며, 긍정적인 시장전망과 더
불어 큰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부리관세 세제혜택이 적용되는 유전펀드도 절세 상품에 해당된다. 유전펀드는 조세특례제한법의 해외자원개발투자회사 주식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 특례가 2014년까지 적용된다.
따라서 액면기준 3억원 이하의 원금 금액에 대해서는 5.5%의 저율 분리과세가, 액면기준 3억원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는 15.4%의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이에 한화투자증권은 미국 퍼미안 지대에 위치한 패러랠(Parallel)유전의 지분에 투자하는 유전펀드를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200억 한도 내에서 청약할 예정이다.
장기저축성 보험 및 즉시 연금 가입도 고려해야 한다. 장기 저축성 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보험차익 전액이 비과세다. 다만 2013년 가입분부터 중도에 인출할 때 과세로 전환되는 사항이 논의되고 있다. 즉시연금은 올 2월 소득세법 시행령개정 이전까지는 비과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2월 이전이 즉시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과표가 분산되는 월지급식 ELS・DLS의 투자가 유망하다. 월지급식 ELS 및 DLS의 경우 상품 자체적으로 절세혜택은 없지만 월 수익 배당으로 과표분산이 가능하며, 이러한 기능을 통해 일시 지급 되는 상품에 비교하여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향후 지역별 고객세미나 및 세무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혜선 swan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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